
우리은행이 김정은, 김소니아 활약을 묶어 KB스타즈를 넘어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리브 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김정은, 김소니아 활약을 묶어 박지수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71-68로 이겼다.
1쿼터, KB스타즈 19-16 우리은행 : 개막전이라는 부담감, 내용 없던 10분
우리은행은 박혜진, 박다정, 박지현, 김소니아, 김정은이 선발로 나섰고, KB스타즈는 심성영,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 박지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와 박혜진이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이후에도 조용한 긴장감 속에 점수가 오갔다. 3분이 지날 때 6-6이라는 숫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후 경기는 졸전 흐름이었다. 양 팀 모두 턴오버와 슛 미스가 오가며 좀처럼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KB스타즈가 박지수, 김민정 자유투로 만든 3점이 지난 2분 득점의 전부였다.
KB스타즈가 다시 만들어진 박지수 자유투 득점으로 11-6으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3분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 차례 작전타임을 가져갔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종료 4분 안쪽에서 흐름이 공격으로 변화했다. 빠른 공수 전환 속에 난타전 흐름이 되었다. 우리은행이 미스 매치를 효과적으로 활용,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14-17로 따라 붙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추가했다. KB스타즈가 3점을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31-30 KB스타즈 : 알 수 없는 흐름, 깨지지 않은 균형
KB스타즈가 박지수를 앞세워 점수차를 넓혀갔다. 박지수는 페인트 존 공격에 집중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3분이 지날 때 23-18, 5점차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조금씩 가져갔다.
우리은행은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순식 간에 흐름이 달라졌다. 김소니아, 김정은이 박지수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켰고, 박지현 속공까지 성공시킨 우리은행이 24-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계속된 턴오버와 집중력 저하에 발목을 잡혔고, 흐름까지 내주는 상황을 맞이해야 했다.
이후 양 팀은 접전 상황으로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미스 콜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산만함으로 얼룩졌다.
결국 우리은행이 31-30으로 1점을 앞서며 전반전은 마무리되었다.

3쿼터, 우리은행 56-52 KB스타즈 : 김정은의 신기 모드, 4점 앞서는 우리은행
접전 흐름은 계속되었다. 2쿼터와 달리 정돈된 분위기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동점과 역전이 계속되었던 3분간 공방전이었다.
우리은행이 한 발짝 앞서갔다. 김정은이 두 개의 3점슛을 점수로 환산했다. 40-36, 4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KB스타즈가 바로 김민정 돌파로 따라붙은 후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KB스타즈가 김민정, 강아정 득점을 통해 추격 흐름을 유지했다. 우리은행이 바로 달아났다. 박지현이 자유투와 스틸에 이은 레이업으로 순식 간에 3점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이 다시 47-43, 4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KB스타즈 염윤아가 공격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점수차가 다시 1점차로 줄어 들었다. 경기는 순식 간에 접전 흐름이 되었고, 양 팀은 난타전을 이어가며 시간을 보냈다.
KB스타즈가 3쿼터 종료 9초 전 얻은 자유투로 1점을 추가했고, 우리은행이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4점차 리드를 일궈냈다.
4쿼터, 우리은행 71 - 68 KB스타즈 : 침착함과 조급함, 승리 거머쥔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KB스타즈는 두 번의 슈팅이 림을 돌아 나오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2분에 다다를 때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박지수 골밑슛이 터졌고, 연이어 김민정 점퍼가 나왔다. 점수차가 2점으로 줄어 들었다. 잠시 공수만 주고 받았고, 우리은행이 김소니아 자유투로 답답한 공격 흐름에서 벗어났다.
다시 경기에는 높은 긴장감이 흘렀고, 심성영이 쉽지 않은 돌파를 성공시켰다. 점수차가 다시 2점으로 줄어 들었다. 종료 4분 15초 전, 우리은행이 두 번째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상대로 돌파를, 연이어 나윤정이 게임 첫 득점을 3점포로 만들었다. 우리은행이 순식 간에 67-60, 7점을 앞섰다.
KB스타즈가 보고 있지 않았다. 최희진 3점슛으로 응수했다. 추격 흐름이 유지되는 장면이었고, 한 골을 더하며 2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분 11초 전, 우리은행이 박지현의 천금 같은 레이업으로 다시 4점차 리드를 잡았다. KB스타즈는 작전타임. 4점을 극복할 작전이 필요했다.
결국 승리는 우리은행 몫이었다. 박지현의 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KB스타즈를 넘어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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