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삼성 잡고 4연승 가도 달리는 KGC, 현대모비스 딱 기다려

최은주 / 기사승인 : 2021-03-27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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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4연승 가도를 달리며, 2위와의 격차를 줄였다.

안양 KGC는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84-74로 이겼다.

1Q : KGC 22-21 삼성

KGC의 출발이 좋았다. 시작부터 삼성의 실책을 연이어 유발했기 때문. 12-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삼성도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아이제아 힉스(202cm, F)가 2점슛을 터뜨린 데 이어, 자유투 2구까지 모두 성공했던 까닭. 김현수(183cm, G)는 3점슛을 연이어 2개 성공. 14-12로 역전했다.

삼성의 기세가 계속됐다. 힉스가 날아다녔다. 3점슛에 이어 골밑슛까지 성공. 19-12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KGC도 추격을 이어갔다. 교체 투입된 변준형(185cm, G)이 골밑슛 성공. 이어 실책까지 유발. 여기에 전성현(189cm, F)은 3점슛 성공. 18-19로 바짝 추격했다.

삼성이 19-18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승부처. 먼저 삼성 김광철(185cm, G)이 테리코 화이트(192cm, F)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 성공. 이에 KGC 변준형은 골밑슛으로 응수. 이어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는 풋백 득점을. 삼성은 마지막 공격 실패. KGC가 22-21로 역전에 성공하며, 1쿼터를 끝냈다.

2Q : KGC 47-44 삼성

치열했다. 이에 동점과 역전이 반복됐다.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다 KGC가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변준형이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이어 잠잠하던 문성곤(196cm, F)까지 3점슛 성공. 35-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도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장민국(199cm, F)이 김진영(193cm, G)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했다. 33-35로 추격했다.

그러나 KGC도 기세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조용하던 제러드 설린저(204cm, F)가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이에 40-33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다 삼성이 힉스의 득점으로 점수를 야금야금 올리며, 맹추격. 이에 44-47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KGC 64-59 삼성

전반과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팽팽했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기세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KGC가 2점슛을 성공하면, 삼성은 3점슛으로 응수하는 식이었다.

KGC가 54-49로 앞선 가운데, 승부처였다. 먼저 삼성 김현수가 3점슛 성공. 여기에 KGC 오세근(200cm, C)은 미드-레인지 슛 성공. 이후 삼성은 공격 실패. 그러나 이내 힉스가 단독 속공 찬스에서 덩크슛 성공. 54-56으로 맹추격했다. 이어 김준일(201cm, C)까지 골밑슛 성공. 기어코 56-5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KGC가 점수를 야금야금 적립하더니. 여기에 전성현까지 3점슛 성공. 62-58로 앞서나갔다.

KGC가 62-58로 앞선 상황, 또 한 번의 승부처. KGC 설린저가 골밑슛 성공. 이어 KGC 변준형은 블록슛까지. 삼성 차민석(200cm, F)은 자유투 2구 모두 실패. 하지만 삼성 힉스가 변준형의 U-파울을 끌어내며, 분위기 정비. 이에 59-6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KGC 84-74 삼성

삼성의 시작이 불안했다. 실책을 여러 차례 해버렸기 때문. 이에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삼성에는 힉스가 있었다. 힉스는 덩크슛에 이어, 3점슛까지 성공. 64-69로 추격했다.

하지만 KGC도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설린저가 훅슛 성공. 이어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75-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힉스가 설린저를 상대로 골밑슛 성공. 66-75로 맹추격했다.

KGC가 75-66으로 앞선 가운데, 승부처였다. 먼저 KGC 설린저가 골밑슛 성공. 삼성은 여러 번의 공격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이에 반해 설린저는 야무지게 골밑슛 성공. 사실상 승리의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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