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다”는 격려 속 피어난 자신감 인천KCC 김재우, 앤서니 에드워즈를 꿈꾸다

최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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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수영을 거쳐 정착한 인생 스포츠. 배종원 원장이 이끄는 KCC 이지스 주니어 인천점(이하 인천KCC) 대표팀에서 SIT(스킬 집중 트레이닝)로 기량을 갈고닦으며 주축으로 성장 중인 현송초 김재우를 만났다.

[인생 스포츠를 만나다] 2년째 이어지는 코트의 설렘
축구와 수영을 거쳐 친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농구에 정착했다. 성장을 돕는 운동으로 시작했으나 실력 욕심이 커지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인천KCC의 문을 두드렸다.

“인천KCC는 훈련 내내 동료들과 즐겁게 땀 흘리는 공간이에요. 2년이 지난 지금도 체육관에 들어설 때마다 가슴이 설렙니다. 부족했던 기본기도 SIT 집중 트레이닝을 거치며 눈에 띄게 늘었어요. 지도진과 팀원들 모두 호흡이 잘 맞아 끈끈한 팀워크를 맞출 수 있는 게 가장 큰 자랑입니다.”

[시흥대회 준우승] “실수 두려워 말라”는 배종원 원장의 가르침
최근 거둔 시흥시협회장배 대회 준우승은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의 값진 결실이었다. 코트 위 흔들림 없는 플레이의 비결로는 배종원 원장의 따뜻한 지도를 꼽았다.

“원장님께서는 코트에서 ‘실수해도 괜찮으니 여러 동작을 과감히 시도해 보라’고 늘 강조하세요. 실패에 위축되지 않도록 북돋아 주신 덕분에 플레이에 확신과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앤서니 에드워즈처럼 “주말마다 아빠와 만든 슛 루틴”

주말에도 김재우의 손엔 농구공이 쥐어져 있다. 롤모델은 NBA 미네소타의 스코어러 앤서니 에드워즈다.

“에드워즈의 거침없는 돌파와 폭발적인 득점력을 닮고 싶어요. 주말마다 아빠와 코트에 나가 개인 훈련 루틴을 소화하고, 코트 곳곳에서 슛 연습을 수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우승] “코트 안팎의 지원군에 감사”
준우승을 경험한 김재우의 시선은 이제 정상으로 향한다.

“인천KCC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습니다.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즐겁게 코트를 누비겠습니다. 기본부터 정성스레 지도해 주시는 원장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피곤해도 주말마다 함께 땀 흘려주시는 아빠,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 제공 = 인천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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