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쿼터 28-15로 완벽히 압도한 오리온이 6강 PO 첫 승을 따냈다.
고양 오리온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7-83으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오리온은 원정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196cm, F)가 27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정현(186cm, G)이 15점으로 뒤를 받쳤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198cm, F)이 20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1쿼터 초반, 오리온은 미스 매치를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승현(197cm, F)이 이우석(196cm, F)을 상대로 포스트업 후 미들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오리온은 12-2까지 앞서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김국찬(190cm, F)에게 3점 2방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할로웨이가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역전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2쿼터 초반, 21-18로 앞선 오리온은 외곽슛으로 현대모비스에 맞섰다. 한호빈(180cm, G)과 최현민(195cm, F)의 3점으로 현대모비스의 외곽 수비를 흔들었다.
오리온은 이정현 투입 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정현은 할로웨이와 함께 강한 압박 수비 및 속공 득점을 만들어내며 기세를 오리온 쪽으로 돌려놨다. 점수 차를 더 벌린 오리온은 2쿼터를 44-38로 마쳤다.
3쿼터 초반, 두 팀은 팽팽히 맞섰다. 오리온은 김강선(188cm, F)의 3점을 통해 점수를 쌓았고,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오리온은 50-44까지 앞서갔으나, 김국찬에게 연속 3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함지훈의 2대2 플레이에 속수무책이었다.
59-68로 역전을 허용한 오리온은 4쿼터 시작 후 점수 차를 점차 좁혀갔다. 이정현의 3점과 할로웨이의 덩크 득점으로 66-72까지 따라갔다.
압박 수비를 계속해서 펼친 오리온은 결실을 일궜다. 이승현의 득점으로 74-74를 만들면서 접전을 이어갔다.
특히, 한호빈의 외곽슛이 빛났다.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3점 2방을 연달아 터트리며 82-76을 만들었다. 이정현의 쐐기 3점포까지 터진 오리온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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