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재도 26점 맹활약’ LG, SK 꺾고 2연승 ··· SK 매직넘버 1 유지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3-26 1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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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이재도였다.

창원 LG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0-75로 꺾었다. LG는 22승 27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6위 한국가스공사를 한 경기 반 차로 뒤쫓았다.

이재도(180cm, G)가 26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관희(188cm, G)가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최준용(200cm, F)이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1쿼터 초반부터 강하게 SK를 상대로 압박 수비를 펼쳤다. 공격은 이재도와 이관희가 주도했다. 다만, 찬스에 비해 슛 성공률은 낮았다.

이후 아셈 마레이(202cm, C)가 공격 전면에 나섰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올리면서 동시에,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만들었다.

21-18로 앞선 LG는 2쿼터 초반 더욱 앞서갔다. 이승우(193cm, G)와 박정현(202cm, C)이 LG의 공격을 책임졌다.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SK의 추격에 다소 주춤하면서 다시 격차는 2점 차(30-28)로 좁혀졌다. LG는 SK의 빠른 수비 로테이션에 오픈 찬스를 만들기가 어려웠다. 고전한 LG는 전반전을 36-35로 마쳤다.

LG는 3쿼터 초반 외곽슛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이재도와 강병현(193cm, G), 이관희가 3점을 성공했고, 두 팀의 점수는 51-44가 됐다.

LG는 SK의 실책을 틈타 속공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이는 10점 차 이상의 우위로 연결됐다.

62-53까지 벌린 LG는 4쿼터 초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연속 3점 성공으로 앞서갔으나, 실책이 겹치면서 SK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LG는 위기의 순간마다 이재도의 미들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5점 차 이상의 우위를 점해갔다. 다만, SK는 포기하지 않았다.

LG는 최준용에게 돌파 득점을 내줬고, 두 팀의 점수는 경기 종료 1분 전 78-73이 됐다. 경기 막판 최준용의 결정적인 골밑슛 시도가 무산되었고, LG는 이재도의 쐐기 자유투 득점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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