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대회 우승팀의 위용이 2차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서울 SK는 3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2차 D-리그에서 변기훈(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배병준(1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송창무(13점) 등의 활약을 묶어 창원 LG를 78-74로 꺾었다.
SK는 이날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LG는 이날 패하면서 3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음 경기인 서울 삼성과 원주 DB의 경기에서 삼성의 승리를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1쿼터는 팽팽했다. SK는 김형빈과 송창무를 앞세워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외곽에서는 변기훈의 안정적인 조율도 더해진 SK는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자랑했다. 반면, 골밑에서 밀린 LG는 외곽포로 따라갔다. 윤원상과 이광진에 이어 주지훈도 3점포를 가동했다.
치열하게 맞선 결과, 1쿼터는 SK가 25-21로 근소하세 앞선 채 마무리 되었다.
2쿼터, SK는 변기훈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했다. 변기훈은 동료들과의 2대2를 통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그는 장기인 외곽포 한 개도 더하며 2쿼터에만 9점을 올렸다. 하지만 SK는 실책이 문제였다. 쿼터 막판 어이없는 실책들이 이어지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LG는 여전히 2점보다는 3점 위주로 풀어갔다. 이광진과 박정현, 주지훈 등 포워드들이 외곽에서 한 방식 터트려주며 LG의 공격을 책임졌다.
2쿼터가 끝났을 때도 양 팀은 박빙의 흐름을 유지했다. 40-38, SK가 어렵게 리드를 지키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양 팀은 심각한 공격 난조를 보였다. LG와 SK 너나할 것 없이 야투가 들어가지 않았다. LG는 3점 7개가 모두 들어가지 않았으며, SK는 야투 18개 중 4개만 집어넣었다. 다행히 양 팀은 자유투로 조금이나마 점수를 쌓았고, 이를 통해 시소게임을 유지했다.
균형은 4쿼터에 무너졌다. SK는 김건우의 3점 2방과 배병준, 변기훈의 외곽포가 이어지며 LG를 따돌렸다. 여기에 속공도 이어지면서 76-69까지 달아났다.
LG는 박정현과 주지훈이 공격 선두에 서며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SK의 공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LG는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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