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그룹 회장, 전희철 감독에게 덕담 건네며 행복한 경기 주문

정병민 / 기사승인 : 2022-02-07 15: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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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창단 최다 12연승을 기록한 SK 선수단에 덕담과 격려금을 전했다.

SK는 7일 기록 경신도 중요하지만 모든 농구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경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지난 6일 KT와의 홈경기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첫 12연승을 이뤄냈다”면서 “이기는 경기로 연승 기록을 경신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앞으로도 구단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하나가 돼 농구팬들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는 지난 6일 경기 초반 연승 부담감으로 잦은 턴오버 등 KT에 끌려갔으나, 경기 후반 SK나이츠 특유의 빠른 농구와 끈질긴 모습으로 결국 12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전희철 SK 감독에게 경기 후 직접 전화를 걸어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경기를 펼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전 감독에게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봤는데, SK나이츠 구단이 역사를 새롭게 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결코 단념하지 않는 패기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오늘의 경기를 이뤄냈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최 회장은 “팬들은 이기는 경기 보다 최선을 다하면서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경기에 더 매료된다”면서 “무엇보다 선수들은 다치거나 아프지 말고,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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