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무서운 공격 몰아친 삼성생명, KB스타즈 꺾고 2차 대회 정상 올라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6 15: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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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정상에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인천 서구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21-11로 꺾었다.

전날 펼쳐진 예선에서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은 3연승을 달리며 각각 A조와 B조 1위를 차지했다. 파죽지세를 보여준 두 팀은 26일 열린 4강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정상을 놓고 4전 전승의 두 팀이 만났다.

마지막 경기의 초반은 KB스타즈의 흐름이었다. 차지현과 허예은의 2점에 선가희도 1점을 보탰다. 5-1, KB스타즈가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신이슬의 2점슛 2방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서는 안주연의 차례였다. 2점슛 두 방을 터트렸다. 여기에 김나연도 1점을 더했다. 무섭게 터진 외곽포로 11점을 몰아친 삼성생명은 순식간에 12-5로 도망갔다.

당황한 KB스타즈는 무리한 공격을 이어졌다. 반면 삼성생명은 김나연과 이수정을 앞세워 골밑 우위도 점하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

경기가 막판으로 접어들자 양 팀 선수들은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슛 정확도는 떨어졌고, 9-18이라는 스코어는 변함이 없었다.

침묵을 깬 팀은 삼성생명. 여유 있었던 그들은 이수정을 앞세워 조금씩 21점에 가까워졌다. 결국 종료 2분 전 터진 이수정의 점퍼로 21점째를 올리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은 250만원을, 준우승팀 KB스타즈도 1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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