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벤치 선수들의 고른 활약' KCC, 난적 KGC 상대로 승리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7 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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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벤치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 경기에서 승리했다.

 

전주 KCC는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를 88-74로 꺾었다.

라건아(199cm, C)는 22분 뛰며 22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주전으로 나온 이근휘(188cm, F)는 22분 뛰며 12점, 3점슛 2개를 기록했다. 특히 3쿼터 중요한 순간 1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 KCC 22-24 KGC : 지난 경기의 활약을 이어가는 서정현
KGC는 1쿼터 초반부터 놀라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첫 5분 동안 10개의 슈팅을 시도해 7개를 성공했다. 특히 오세근(200cm, C)과 오마리 스펠맨(203cm, F-C)은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두 빅맨은 3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 KGC는 17-8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작전 타임을 요청했고 첫 공격에서 이근휘의 3점슛이 나왔고 이정현(191cm, G)의 돌파 득점까지 나오며 점수 차를 좁혔다. 거기에 연이은 수비 성공에 라건아의 골밑 득점과 서정현(199cm, C)의 미드-레인지까지 더하며 16-17을 만들었다.

KCC의 공세는 계속됐다. 서정현의 블록슛이 나왔고 라건아의 자유투와 골밑 득점까지 더하며 20-17을 만들었다. 이후 오세근에게 실점했지만, 이정현의 자유투까지 나오며 22-19로 앞서나갔다. 경기 종료 3초 전 박재현(183cm, G)의 득점까지 더하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KCC 41-48 KGC : 계속되는 KCC 벤치 선수들의 활약
KCC는 1쿼터 후반의 기세를 이어갔다. KCC의 벤치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자연스럽게 KGC 선수들에게 파울을 얻었고 자유투를 통해 점수 차를 조금씩 벌렸다.

하지만 2쿼터 중반이 되자 잠잠했던 전성현(188cm, G)의 3점슛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성현은 첫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킨 이후 곧바로 두 번째 3점슛도 성공하며 34-39를 만들었다. 거기에 변준형(185cm, G)의 3점슛까지 나오며 39-41로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KCC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정현의 자유투와 곽동기(193cm, C)의 3점슛을 추가했다. 경기 종료 7초 전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의 덩크까지 더하며 48-4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KCC 75-61 KGC : 이근휘의 10점 몰아치기
KGC의 박지훈(184cm, G)은 팀의 부족한 에너지를 채웠다. 주특기인 스틸과 득점, 그리고 패스까지 선보였다. 팀의 첫 득점을 3점슛을 올린 이후 스틸과 어시스트를 더했다. 다음 수비에서는 스틸 이후 원맨 속공을 통해 49-50을 만들었다.

하지만 KCC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정교한 패스로 오픈 3점 기회를 만들었고 선수들은 기 기회를 살렸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박지훈이 빠르게 3점슛을 성공하자 이에 이근휘도 3점슛으로 화답했다. 거기에 라건아의 속공과 3점슛이 나오며 68-54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KCC의 공세는 계속됐고 75-6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KCC 88-74 KGC : 이미 결정난 승부 

아직 4쿼터가 남았지만, 두 팀 모두 승리보다 다른 곳에 목적이 있었다. KCC는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하며 경험을 더했다. KGC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지 않고 벤치 선수들 위주로 선수들을 기용했다. 그렇게 KCC는 남은 시간을 지키는 데 성공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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