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는 13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만난다. 이긴다면 24승 21패로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로 오를 수 있다. KGC인삼공사와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kt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대표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96-99로 졌지만, 그 후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전주 KCC를 잡았다. 104-95로 끝났지만, 4쿼터 초반에 20점 이상 앞섰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는 포인트였다.
서동철 kt 감독 역시 지난 경기 종료 후 “5라운드는 한 경기만 남았고, 시즌 전체로 보면 10경기가 남았다. 남은 경기를 오늘 같은 자세로 한다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 매 경기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KCC전 경기력을 고무적으로 여겼다.
kt의 5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KGC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6일과 7일에 열린 주말 연전을 모두 패했지만, 지난 11일에 열린 서울 삼성전을 92-85로 이겼다. 치고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또, KBL 역대 외국 선수 중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하는 자레드 설린저(206cm, F)가 데뷔전을 잘 치른 게 인상적이었다. 설린저는 지난 11일 삼성전에서 20분 42초만 뛰었지만,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 동료인 문성곤(195cm, F)은 “2년 동안 경기 감각이 없다고 해서 걱정했다. 하지만 같이 운동하는 걸 보고 나니 괜찮겠다 싶었다, 또, 워낙 똑똑한 선수다 보니, 하나를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 수비도 주문대로 해주고 있고 우리와 맞춰가려고 해줘서 크게 문제없을 듯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설렌저를 향한 기대감이 kt에는 좋지 않다. 서동철 kt 감독은 “한 경기를 보고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내가 알고 있던 몸이 아니었다. 날씬한 몸으로 왔고, 컨디션도 좋아보였다. 앞으로 잘 하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다”며 자레드 설린저를 언급했다.
이어, “빠르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었다. 그래서 우리 외국 선수들에게 3점을 오픈으로는 주지 말자고 했다. 또, 골밑에서 더 많이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좋은 자리를 내주지 않는 수비를 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며 구체적인 대처법도 덧붙였다.
또한, “국내 선수가 골고루 자기 역할을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임무가 뚜렷하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KGC인삼공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KGC인삼공사전의 강점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kt는 KGC인삼공사와 4번의 맞대결 중 3번의 연장전을 치렀다. 만났다 하면 혈투를 치렀다. 서동철 kt 감독 역시 “오늘은 연장전에 안 가고 싶다.(웃음) 정말 안 가고 싶다. 내일 경기도 있는데...”라며 이를 생각했다.
# 부산 kt-안양 KGC인삼공사 스타팅 라인업
- 부산 kt : 허훈-김영환-양홍석-박준영-브랜든 브라운
- 안양 KGC인삼공사 : 이재도-전성현-문성곤-오세근-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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