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와 만난다. kt전 홈 4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또, 이긴다면 16승 30패로 9위 원주 DB(17승 28패)와 1.5게임 차로 간격을 좁힐 수 있다.
LG는 지난 주말 연전(6일 vs KCC : 97-75, 7일 vs KGC인삼공사 : 73-70)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특히, 전주 KCC전에서는 3점슛 31개 중 21개를 넣는 기염을 토했다. 조성원 LG 감독이 원했던 공격 농구가 제대로 나왔다.
그러나 지난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일전에서 58-67로 패했다. 스코어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LG가 원했던 농구가 나오지 않았다.
조성원 LG 감독은 당시 “경기 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했다. 그런데 그게 잘 이뤄지지 않았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고, 우리는 수비만 하다 체력이 빠졌다”며 ‘공격 리바운드 허용’을 패인으로 언급했다.
LG는 안방으로 돌아와 kt를 상대한다. 주말 연전을 치르는 kt에 비해 쉴 수 있는 시간도 길었다. 체력적으로는 유리하다.
조성원 LG 감독은 kt와 경기 전 “우리는 휴식 기간이 있었고, kt는 어제 시합을 하고 나왔다. 그래서 초반에 어린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홍석이한테 리바운드를 내주는 게 많았다. (이)광진이를 붙여볼 생각이다. 광진이가 높이에 점프력도 있기 때문에, 홍석이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광진(194cm, F)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LG는 국내 선수의 높이 싸움에서 고전했다. 특히, 김영환(195cm, F)-양홍석(195cm, F) 등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포워드 라인과 맞대결에서 힘들어했다.
그러나 이번 kt전은 다르다. 지난 1월 3일 이후 코트로 복귀한 서민수(196cm, F)가 있기 때문이다. 서민수는 높이와 기동력, 넓은 공격 범위를 겸비한 포워드.
조성원 LG 감독은 “다친 곳에 통증은 없다고 해서, 엔트리에는 포함을 시켰다. 오늘 경기부터 조금씩 투입을 해볼 생각이다”며 서민수의 가세를 이야기했다.
이어, “계속 강조하는 게 리바운드다. 리바운드는 수비의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상대에 2-3번 연달아 공격을 내주면, 어느 팀이든 수비나 체력전에서 불리하다. 반대로, 우리도 공격 리바운드에 많이 가담할 예정이다”며 kt전에서 경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또한, “kt는 외곽슛을 잘 넣는 팀이다. 초반에 수비를 얼마나 강하게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 싸움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초반 경기력을 중요하게 여겼다.
# 창원 LG-부산 kt 스타팅 라인업
- 창원 LG : 정성우-정해원-강병현-이광진-캐디 라렌
- 부산 kt : 허훈-김영환-양홍석-김현민-브랜든 브라운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창원,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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