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중(200cm, F)은 NCAA 디비전1 리그 소속 학교인 데이비슨 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NCAA 첫 번째 시즌에 46.7%의 야투 성공률과 37.7%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슈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현중은 삼일상고를 중퇴하고 해외 진출을 선택했다. 더 큰 무대를 위해서다. 2020 KBL 연고선수/장신선수 유소년 캠프에 참석한 35명의 유망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이유. 그래서 KBL은 이현중을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로 선정했고, 이현중은 멘토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 진출한 상황까지 간략히 이야기했다. 특히, U-17 청소년 대표팀의 이야기를 강하게 말했다. 이현중은 “세계 대회 전까지 한국에서 농구를 제일 잘 하는 줄 알았다. 그렇지만 미국이랑 시합하고 나서 많은 걸 느꼈다. 지금 NBA에 가있는 콜린 색스턴이 소속됐고, 우리가 엄청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50점 차로 졌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어, “한국에 있으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부족한 게 많다고도 여겼다. 우선 한국에서 탑 레벨을 찍고, 그 후에 유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유학을 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남들과 다른 길이었기에, 남들보다 많은 고생을 했다. 거기서 느낀 게 많았다. 이현중은 “보이지 않게 차별도 많이 당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게 힘들었다. 영어도 잘 못했다. 사실 많이 괴로웠다”며 마음고생을 전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농구와 농구에 필요한 것들을 잘 하기 위해, 잠을 자는 시간도 줄였다. 그러면서 NBA Global Academy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고, 데이비슨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며 남들보다 많은 노력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에게 “특별한 요령보다는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부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뚜렷한 방법을 가지면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본다”며 ‘노력’과 ‘열정’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질문을 받고, 자신의 생각을 대답했다. 이런 선수들은 이현중에게 ‘슈팅 연습 방법’과 ‘미국 선수들을 상대할 때 요령’, ‘긴장을 푸는 법’과 ‘운동 루틴’ 등 다양한 걸 질문했다.
이현중은 어린 선수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대답했다. 그 후,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그렇게 일정을 끝낸 후, 챔피언스파크를 떠났다.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말이다. 그리고 8월에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