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했던 양 팀의 1차전을 뒤로하고 2차전이 펼쳐진다.
수원 KT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접전 끝에 KT가 89-8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로 시리즈를 시작한 KT. 2차전도 승리해야 우세를 유지하며 원정으로 떠날 수 있다.
경기 전 KT 서동철 감독은 “다행히 1차전을 이기기는 했는데,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많은 미팅을 했다. 피곤해서 훈련을 많이 하지는 않았기에 호흡을 맞추기 위한 미팅이었다. 오늘은 그 점들이 실행이 잘 되어서 완벽한 경기를 하겠다”며 2차전 각오를 드러냈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오늘 선발 출전할 것이다. 전날 가볍게 몸을 풀어봤는데 괜찮다고 한다. 트레이너도 괜찮다고 했다. 몸이 풀렸을 때 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선발로 출전시킬 것이다”며 하윤기의 출전을 예고했다.
KT는 1차전 승리했지만, 개선이 필요한 숙제도 떠안았다. 27점이나 내줬던 전성현 수비와 7점에 그쳤던 캐디 라렌의 공격 부진.
서동철 감독은 먼저 라렌에 대해 “기록으로 봤을 때 부진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수비에서 득점 이상으로 많은 역할을 했다. 그 선수의 장점이 나온 것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라렌 득점이 더 나오기 위해 전날 미팅을 많이 했다. 라렌 득점이 나올 수 있는 그런 게 효율적으로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성현 수비에 대해서는 “주로 매치업 수비를 맡은 (정)성우, (한)희원이와 수비 방법에 대해 의논을 했다. 수비 방법에 대해 제 의견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의견도 들어봤다. 두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도와주는 것도 생각을 했다. 특히 성우가 수비를 놓친 것에 대해 자책을 하면서도, 다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 오늘은 다를 것이다”며 자신했다.
KT는 1차전 하윤기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된 덕분에 이날은 출전할 예정이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오늘 선발 출전할 것이다. 전날 가볍게 몸을 풀어봤는데 괜찮다고 한다. 트레이너도 괜찮다고 했다. 몸이 풀렸을 때 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선발로 출전시킬 것이다”며 하윤기의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플레이오프 14연승이 좌절되며 열세를 안고 시작하는 KGC. 김승기 감독은 “상황이 좋지 않다. 1차전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그냥 안 물러선다. 이기든 지든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 보여줄 것이다. 경기는 졌지만, 팬들이 재밌는 경기 봤다고 하시더라. 만족한다. 오늘도 정정당당하게 재밌는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목표가 ‘라렌과 양홍석의 득점을 줄여라’인데 정확히 됐다. 다만, 워낙 상대가 멤버가 좋아서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왔다. 마이크 마이어스나, 정성우의 득점이 많이 나왔다. 김동욱이 나와서 3점 3개를 넣으니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1차전을 돌아봤다.
변화가 필요한 KGC인 만큼 선발 라인업도 변경했다. 김 감독은 “(박)지훈이가 1차전에 많이 못 뛰었는데, 선발로 나간다. 지훈이와 (변)준형이가 같이 나가 상대 앞선과 제대로 붙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끝으로 “공격에서는 스펠맨이 없어서 아쉬운 게 있다. 수비는 잘 됐다. 상대 패스미스도 많았다. 물론, 우리도 실수가 많았다. 우리의 실수를 줄이는 게 우선이다”며 실수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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