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가 9일 개막한다. 고양 오리온은 안방인 고양체육관에서 서울 SK와 개막 첫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구단의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 또한 경기 전 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작년보다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연습한 걸 잘 해내면 좋겠다. 그걸 해냈을 때, 우리가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며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외국 선수다. 외국 선수가 입국 후 2주 자가 격리를 해야 하기에, 몸을 끌어올리는데 더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오리온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와 머피 할로웨이(198cm, F)는 타 구단 외국 선수보다 한국에 늦게 들어왔다.
강을준 감독은 “타 팀 외국 선수들의 몸이 많이 올라온 것 같은데,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 1라운드를 하면서, 몸이 올라오는 속도를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외국 선수들의 몸 상태를 불안하게 여겼다.
한편,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입단한 이정현(187cm, G)이 정규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연세대 출신의 가드로, 2대2 전개와 공격 역량을 갖춘 선수.
강을준 감독은 “모험을 거는 면도 있다. 그러나 매도 일찍 맞는 게 본인한테 좋다”며 이정현을 엔트리에 포함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 후 “기존 가드진과 거의 합을 맞추지 못했다. 패턴 몇 개만 숙지했을 뿐이다. 그래서 정현이한테 ‘코트에 들어가면 형들 눈치 보지 말고, 잘하는 것부터 해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정현에게 당부한 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리온은 2021~2022 시즌 개막전을 홈에서 실시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를 수 있다.
강을준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오늘부터 전쟁이다’고 했다. 전쟁이 시작됐고, 전쟁에서는 이기는 자만 살아남는다. 준비 안 된 요소들이 있겠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지면 안 된다”며 선수들의 투지를 강조했다.
또한, 오리온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허일영(195cm, F)이 2020~2021 시즌 종료 후 SK 유니폼을 입었다. SK 소속으로 뛰는 첫 경기에서 친정 팀을 상대해야 한다.
강을준 감독은 “공격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 나머지 선수가 (허)일영이의 자리를 메워줘야 한다. 또, 일영이가 SK에서 부상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 다만, 우리랑 할 땐 슛이 안 들어갔으면 한다(웃음)”며 허일영의 공백을 이야기했다.
[오리온-SK 스타팅 라인업]
1. 고양 오리온 : 이대성-김강선-최현민-이승현-미로슬라브 라둘리차
2. 서울 SK : 최원혁-김선형-안영준-최부경-자밀 워니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