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수원 데뷔전 치르는 서동철 kt 감독, “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한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0 1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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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한다”

수원 kt는 1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와 만난다. 새로운 연고지 그리고 새로운 홈 코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한다.

서동철 kt 감독은 경기 전 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의지가 강하다. 연고지가 바뀌고 홈 코트도 바뀌어서, 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한다. 그래서 더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9월 30일에 열린 2021~202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kt를 제외한 9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kt의 강력함을 인정한 것.

서동철 kt 감독도 “팀 전력이 지난 시즌에 비해 분명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정성우과 김동욱이 합류했고, 외국 선수들도 잘해줄 거라는 확신이 있다. 몸 상태 또한 100%여야 한다”며 이번 시즌의 전력을 고무적으로 여겼다.

그러나 kt는 허훈(180cm, G)의 부상을 변수로 안고 있다. 허훈은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 팀 간의 연합 연습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고, 4~6주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한다. 김윤태(180cm, G)와 정성우(178cm, G), 최창진(184cm, G)과 박지원(190cm, G) 등 다양한 가드진이 허훈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서동철 kt 감독은 “걸어다니는 동작도 자연스럽고, 제자리에서 쏘는 슈팅도 한다. 하지만 아직 뛰는 동작이 안 된다. 길게 보면, (허)훈이 없이 1라운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훈이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며 허훈의 몸 상태를 전했다.

kt의 상대는 원주 DB. kt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DB에 애를 먹은 적 있다. DB의 외국 선수 조합(얀테 메이튼-레너드 프리먼)과 김종규(206cm, C), 윤호영(196cm, F) 등과의 맞대결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또, 빠른 공격에 이은 과감한 3점 역시 어려워할 수 있다.

서동철 kt 감독은 “나머지 9개 구단의 전력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두고 봐야 알겠지만, DB는 지금만 놓고 보면 빠른 농구와 외곽슛을 강점으로 하는 팀이다. 그게 통했을 때, 팀이 살아나는 걸로 판단이 된다”며 DB의 장점을 경계했다.

이어, “허웅을 중심으로, 국내 선수의 3점이 무섭다고 판단했다. 그걸 어떻게 견제하느냐가 잘 해내야 하는 부분. 주로 정성우나 박지원이 허웅을 막을 것”이라며 허웅(185cm, G)을 가장 경계했다.

[수원 kt-원주 DB 스타팅 라인업]
1. 수원 kt : 정성우-박지원-김영환-김현민-캐디 라렌
2. 원주 DB : 박찬희-허웅-김훈-김종규-얀테 메이튼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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