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팀은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DB와의 경기에서 76-75로 신승을 거뒀다. 3쿼터 종료 전까지 51-6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만 25-12로 앞서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10점으로 부진한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대신해 DJ 화이트(206cm, F)가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결승 득점을 기록한 김낙현(184cm, G)도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KCC, DB를 꺾으면서 6강 싸움에서 순항 중인 한국가스공사는 천적 LG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 1승에 그쳤기에,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맞대결에서 리바운드 수치가 9개 정도 밀리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하게 가져가야만 LG와의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경기가 많아지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 식스맨들이 승부처까지 견뎌줘야 한다. LG와의 경기에서 득점이 안 되는 부분,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는 점을 신경 써야 한다. 사이드 라인으로 공격을 몰아가는 부분은 볼 없는 움직임과 빠른 패스로 해결해야 한다. (두)경민이는 본인이 10~15분 뛰겠다고 하지만, 삼성전에 맞춰서 뛰려고 한다. 선수들을 믿고 경기를 치르겠다”며 식스맨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셈 마레이(202cm, C)가 빠진 상황에서 어떻게 공격을 진행할 것인지 묻자 유 감독은 “움직이는 농구를 하면서 인사이드 공격을 하려고 한다. 가드 라인을 막는 수비에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며 움직이는 농구를 강조했다.
이어서 김낙현의 이번 경기에서의 역할에 관해 그는 “본인이 해결하려고 하면 힘들어진다. 수비수들이 몰리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찬스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찬스를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헌이는 몸살 끼가 있다. 목이 불편한 상황이다. 오늘부터는 하루하루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상태를 전했다.

한편, LG는 1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79-70으로 승리했다. 마레이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버틴 삼성의 공세를 막아내 3연패를 탈출했다.
이재도(180cm, G)와 이관희(188cm, G)가 각각 24점, 16점을 올리며 수훈선수가 됐다. 또한, 박정현(202cm, C)이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연승을 노리는 LG는 대구 원정에 나선다. 마레이의 복귀가 유력하기 때문에, 지난 경기보다는 좀 더 골밑을 공략하는 공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의 LG전 승리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빼앗긴다면 흐름을 내줄 가능성이 있다. 과연, LG는 한국가스공사전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두 팀 모두 중요한 경기이다. 총력전을 할 생각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외곽슛이 좋다. 하프라인부터 수비해서 슛을 어렵게 쏘게 할 생각이다”며 이번 경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레이의 상태가 어떤지 묻자 그는 “마레이는 코가 아직 막혀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뛰면서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초반에는 국내 선수 위주로 경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승우가 (김)낙현이를 막으면서, 공격에서도 달리는 농구를 해줘야 도움이 된다. (이)관희나 (이)재도의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벤치 멤버들을 활용하려고 한다”며 마레이의 컨디션은 완전치 않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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