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다.
정규리그 2위에 오른 아산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4위와 함께 창단 첫 플옵 진출에 성공한 부산 BNK 썸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일 뿐 아니라 정규리그를 마감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부담은 없다. 두 팀 모두 앞선 경기로 인해 순위를 확정했기 때문. 우리은행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라인업과 경기 운영을 시작했고, 주전 선수들 컨디션 조절과 호흡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했다. 유종의 미가 중요할 뿐이다.
게임 전 박정은 감독은 “초반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 방향을 잡아갔다. 선수단이 목표를 향해갔다. 주위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래도 잘 견뎌내고 여기까지 왔다. 한 단계 스텝 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KB스타즈와 아쉬운 순간이 많았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보완해서 부딪혀 보겠다.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박 감독은 “3라운드부터 기존 선수들 플레잉 타임이 많았다. 특히 김한별의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다행히도 마지막 한 경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다. 다른 선수들 체력은 좋다. 젊다. 지금까지 흐름은 가져가며 고르게 기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즌에 소회가 궁금했다. 새롭게 팀을 맞았고, 본인 역시 감독 입장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기존 선수들(안혜지, 이소희, 진안)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조화가 아쉬웠다. 김한별 선수는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은 대표팀에 다녀왔다. 조직력을 맞추는 시간들이 아쉬웠다. 조금 더 경험이 있었다면 빠르게 조립을 했을 것이다. 그 부분이 아쉽다. 빠르게 맞췄다면 경기력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선수들은 잘 따라 주었다. 충분히 고민하고 해결해 냈다. 아쉬운 점이면서도 약이 된 시간이라고 본다. 앞으로 방향성을 알게 되었다.“며 자신 역시 공부를 하게 되었던 한 해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누구 한 명을 꼽기 힘들다. 모두가 올라선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개성이 강하다. 팀이 되는 과도기를 지나쳤다고 본다. 김한별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었다. 세 대표 선수들은 손발을 맞춰가는 과정이었다. 이민지, 김희진도 자신의 역할을 해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지금의 기회를 가졌다고 본다. 모두가 만들어낸 성적이다.“라며 모두의 힘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연이어 위성우 감독은 “삼성생명이 이겼으면 큰일이 날 뻔 했다.”며 웃어 보인 후 “김정은과 최이샘이 오지 않았다, 박혜진은 뛴다. 감각을 더 끌어 올려야 한다. 승패와 상관 없이 하던 대로 할 생각이다. 마무리를 잘하자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전체적으로 기용을 할 생각이다.”며 경기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계속해 위 감독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박혜진은 20분 내외를 뛸 생각이다. 코트 밸런스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즌 소회에 대해 “모여서 훈련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단체 운동을 하지 못했다. 계속 결원이 생겼다.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멤버가 다 구성이 되었다. 작년이나 올해나 훈련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선수들에게는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 변명이 아니다.”라고 했다. 감독 입장에서만 불안 요소일 뿐이다. 어쨌든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근 출전 시간이 많은 박지현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박지현을 풀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장점 아닌 장점이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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