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우승 다짐' 오리온 이대성, "팬들에게 커피 차와 오리온 과자 선물할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8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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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GC정관장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팀은 감독과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각양각색의 출사표를 남겼다.

고양 오리온 이대성이 팀 대표로 나섰다.

이대성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트러블과 시즌 후반 이승현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팀을 6강으로 올려놓은 주연이다.

이대성은 출사표로 ‘#챔결 진출, 우승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이승현과 할로웨이가 건강하게 PO를 치를 것이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후 현대모비스와 대결에 대해서는 “이우석이 핵심이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기량이 좋다. 장재석이라는 좋은 친구가 있다. 활약을 못하도록 할로웨이와 이승현이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승부는 우리가 이기고 재석이에게 과자를 보내주겠다. 휴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도발 메시지를 남겼다.

연이어 우승공약에 대해서는 “최근에 커피차를 팬들에게 많이 보냈다. 선수, 구단과 상의해서 커피차와 오리온 상품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대성은 3년 전 현대모비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묘한 감정이 있을 듯 했다. 이대성은 “친정 팀이다. 기분이 좀 다른 것 같다. 항상 봄 농구는 울산에서 많이 했던 것 같다. 1,2차전 울산이다. 후회가 없는 플레이오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대성은 지난 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못했다. 같은 날 득녀를 했기 때문. 공교롭게 이번 미디어데이도 같은 날이다.

이대성은 “오늘이 딸 생일이다. 작년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에 참석해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영광이다.”라고 전한 후 “감독님과는 베스트 커플상이 아니라 베스트 기싸움 상이 좋을 것 같다. 어쨌든 받고는 싶다. 감독님의 렌즈 발언에 대해서는 내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잘보고 플레이를 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PO에서 이대성 활약은 필수다. 어느 팀과 대결에서도 오리온이 우위를 점하는 포지션이다. 이승현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할로웨이도 최근 폼이 많이 떨어졌다. 이대성은 과연 자신이 언급한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본인의 힘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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