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준형과 하윤기. 두 선수의 활약이 필수다.
23일 수원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1-22 KBL 정관장 프로농구 4강 2차전이 펼쳐진다. 1차전은 KT가 가져갔다. 접전이었다. 89-86, 단 3점차 승부였다.
허훈과 정성우가 40점을 합작했고, 김동욱이 12점을 더하며 인사이드의 상대적 부진을 털어낸 결과였다.
KGC는 전성현(27점)과 오세근(18점), 대릴 먼로(16점)가 분전했지만, 가드 진 수비에 실패하며 아쉬운 3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위에 언급한 대로 변준형과 하윤기를 키 플레이어로 꼽을 수 있다.
변준형은 6강 전 부상을 털어내고 1차전에 출전했다. 12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존재감 만으로 분명 도움은 되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공격에서 역할 뿐 아니라 상대 가드 진인 허훈과 정성우 그리고 김동욱에 대한 수비에 집중해야 한다.
하윤기는 1차전에 결장했다. 담 증세 때문이었다. 2차전에는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 캐디 라렌이 7점으로 부진했다. 하윤기가 가세한다면 분명 라렌의 활동 반경과 KGC 수비는 분명 분산이 될 것이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오세근에게 한 수 지도 받았다. 오세근에게 완전히 지배 당했다. 분명히 많은 생각을 했어야 했던 경기였다.
기본적으로 높이와 센스 그리고 정확한 슈팅력을 지니고 있다. 경험이 부족할 뿐이다. 이번 플옵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윤기에게 경험을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변준형의 수비력, 하윤기의 높이. 이날 승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키워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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