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 대회 미디어데이] 장창곤 감독, “이번 대회, 병장 위주로 출전”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4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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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위주로 출전시키겠다”

KBL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KBL 10개 구단 및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고, KBL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정된 질문에 답을 하기도 했다.

장창곤 감독과 정효근(200cm, F)이 상무 대표 자격으로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근황과 이번 컵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상무는 탄탄한 국내 선수를 갖춘 팀. 기존 자원에 강상재(200cm, F)와 천기범(187cm, G), 박지훈(184cm, G)과 최성모(187cm, G) 등 다양한 선수를 보강했다. 많은 팀이 상무를 껄끄럽게 여기는 이유.

장창곤 감독은 “지난 3월부터 D리그 경기를 못했다. 그 이후에 자체 훈련을 계속했다. 컵 대회는 병장들이 뭔가 보여줄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병장들 위주로 출전시키겠다”며 선수 출전 계획부터 밝혔다.

정효근과 박세진(205cm, C), 정성호(193cm, F)와 김진유(190cm, G), 이우정(184cm, G) 등이 병장이다. 장창곤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는 핵심 자원.

장창곤 감독은 계속해 “프로 구단도 외국선수 상황이 여의치 않다. 우리 팀을 아마 견제할 거다. 우리는 상무 정신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대표 선수로 참석한 정효근도 “프로 구단에는 외국 선수가 있고, 상무에는 외국 선수가 없다. 전력적으로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반전을 기대하실 거다. 외국선수 없이도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그 후 전자랜드와 매치업을 할 때 꼭 이기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전자랜드를 만난다면, 유도훈 감독님을 꼭 이기고 싶다“고 대답했다. 강한 선전포고였다.

한편, 상무는 고양 오리온-부산 kt와 함께 C조로 포함됐다. 20일 오후 6시 오리온과 첫 경기를 치른 후, 4일 오후 오후 6시에 kt와 맞선다. 두 경기 모두 이겨 조 1위를 차지한다면, D조 1위(KCC-삼성 중 한 팀)와 결승행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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