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석(195cm, F)은 부산 kt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갖췄고, 매해 성장하고 있다.
2020년 여름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3달 가까이 큰 부상 없이 비시즌 훈련을 치렀다. 그렇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연습 경기도 큰 무리 없이 치렀다. 출전 시간 동안 서동철 kt 감독의 지시사항을 최대한 이행했다. 많은 활동량과 투지를 공수 모두에서 활용했다.
양홍석은 “감독님께서 나에게 주문하신 것을 많이 해보려고 했다. 수비를 많이 강조하셨다. 외곽 수비와 골밑 수비 모두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 집중했다. 공격에서는 아무래도 슈팅 성공률을 많이 강조하셨다”며 공수에서 해야 할 일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공수 모두 기복이 컸다. 그런 부분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수비에서 최소화해야 한다. 체력이 힘들 때 집중력이 떨어졌고, 그 때 내 수비를 많이 놓쳤다. 로테이션 타이밍도 그랬다. 그럴 때 나오는 수비 기복을 없애야 한다”며 공수 기복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KBL 10개 구단은 9월 첫째주에 예정됐던 연습 경기를 취소했다. 실전 감각 다지기에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kt는 그렇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연습 경기 없이 외국선수와 합을 맞추기로 계획했기 때문.
존 이그부누(208cm, C)가 팀 훈련에 합류했고, 국내 선수와 이그부누가 서로를 파악하고 있다. 마커스 데릭슨(203cm, F)도 지난 29일에 입국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양홍석은 “(이그부누가) 높이도 좋고 힘도 좋다. 그래서 기대되는 게 크다. 하이 로우 플레이를 많이 하려고 하고, 2대2 상황에서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살려야 한다”며 이그부누와 맞춰야 할 점을 이야기했다.
양홍석은 팀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기에, 이그부누와 다양한 옵션을 수행해야 한다. 양홍석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 로우 플레이와 2대2 전개 모두 할 줄 알아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팀 자체 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연습 경기라는 실전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실전 감각 향상을 방해할 수 있다.
양홍석은 “우리끼리 잘 맞추는 게 먼저다. 하지만 다른 팀과 경기해야, 전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코로나19’가 없어지기를 바랄 뿐이다”며 아쉬워했다.
그렇지만 “수비와 3점슛만큼은 짚고 넘어가겠다. 그게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독님의 말씀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 2020~2021 시즌 목표 역시 위에 말씀드린 것과 큰 연관이 있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확실히 짚었다.
양홍석은 허훈(180cm, G)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터뷰 내내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을 이야기했다. 그게 되지 않으면, 성장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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