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1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 개막전에서 97-74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
전자랜드는 이날 전현우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선발로 나선 덕분일까. 전현우는 3점포와 속공 득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3점슛 2방을 더하면서 10분 동안 무려 11점이나 퍼부었다.
2쿼터에는 2분만 출전하며 휴식을 취한 전현우. 그는 3쿼터에도 좋은 슛 컨디션이 여전했다. 3점슛 2개를 넣으며 8점을 추가했다.
이날 전현우의 최종 기록은 20점. 외국 선수와 김낙현 등을 제치고 전자랜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경기 초반에 전현우가 잘해줬다”며 전현우를 칭찬했다.
전현우의 성장은 전자랜드가 바라던 것이었다. 전자랜드는 강상재와 정효근의 입대로 국내 선수 득점원이 필요했다. 유도훈 감독은 3년차를 맞이하는 전현우에게 발전을 바라고 있었다. 때문에 하체와 코어 운동을 시키며 혹독한 비시즌을 보내게 했다.
전현우는 “시즌 한 달 전부터 밸런스가 잡혔다. 자신감도 생긴 덕분에 슛이 잘 들어간 거 같다. 밸런스를 많이 찾게 해주신다. 움직이면서 무빙슛 스텝 너무 잘 알려주셔서 지도 받았다”며 슛의 비결을 밝혔다.
옆에 있던 정영삼은 “현우가 새벽과 야간 가리지 않고 연습을 했다. 정말 미친 줄 알았다. 열심히 한 효과를 봐서 좋다”며 전현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현우는 9일 열린 안양 KGC 전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다.
하지만 전현우는 “1,2경기 잘한 것에 만족하지 않겠다. 남은 경기 일주일의 시간이 있다. 아직 시즌이 시작했다고 생각하지 않겠다. 연습경기에서 잘했다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 준비 잘 하겠다”며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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