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미디어데이를 치렀다.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2020~2021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공통 질문, 기자단의 질문과 팬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우승 후보를 꼽아야 했다. 각자의 소속 팀을 제외하고 말이다. 대부분의 팀이 서울 SK를 꼽았다.
SK는 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주전 없이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게 SK 국내 선수층을 증명했다고 판단했다.
물론, 문경은 SK 감독은 SK를 지목할 수 없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과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도 각각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을 선정했다.
그 외 7팀의 감독이 SK를 지목했다는 뜻. 그만큼 SK의 전력을 강하게 봤다. 아래에 각 팀 감독이 생각한 우승 후보와 선정 이유를 정리했다.
이상범 DB 감독 : SK다. 백업 멤버들이 컵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주전들이 돌아온다면, 국내 멤버 간에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민 삼성 감독 : 역시 SK다. 컵대회할 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 좋은 경기력을 보인 두 외국 선수(자밀 워니-닉 미네라스)가 있다. 그래서 우승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경은 SK 감독 : KGC인삼공사다.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의 조직력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상대 공격권을 잘 빼앗는 것 같다. KGC인삼공사를 상대하는 팀은 공격권을 덜 빼앗겨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외국선수도 안정적인 것 같다. 색깔이 뚜렷하다. 그래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여러 감독들이 우승 후보로 선택해준 것을) 기분이 좋게 느끼지만, 부담스러운 것도 있다.
조성원 LG 감독 : SK다. 국내 선수층이 두터운 것 같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 : 나 또한 SK다. 외국 선수가 KBL 경험을 했다. 어느 국내 선수가 들어와도, 감독의 구상대로 경기 운영이 될 것 같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 나 역시 SK라고 생각하지만, 변수라는 게 있다. SK 선수들의 부상이다. 그게 없다면, SK는 분명 강할 것이다. 그래서 KGC인삼공사도 꼽아봤다. 한 팀만 뽑으라면, KGC인삼공사다.
전창진 KCC 감독 : SK가 가장 좋은 전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선수층도 두텁고,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 내가 생각하기에도 SK다. 중요한 건 우리 팀이 컵대회에서 식스맨들 위주로 뛴 SK에 졌다. 그런 부분에서 SK가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서동철 kt 감독 : 나 역시 SK가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여러 감독님들께서 앞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 SK와 KGC만 나온 것 같다. 그래서 오리온으로 선택했다. 컵대회에서 우승도 했고, 강을준 감독의 언변에 선수들이 녹은 것 같기도 하다. 여러모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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