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현대모비스 Summer Match 미디어데이가 18일 오전 11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2019~2020 시즌 상위 4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원주 DB : 이상범 감독-김훈, 서울 SK : 문경은 감독-안영준, 안양 KGC인삼공사 : 김승기 감독-문성곤, 전주 KCC : 전창진 감독-유병훈)이 자리를 빛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19~2020 시즌 정규리그 3위(26승 17패)를 기록했다. 공격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으로 재미를 봤다. 길어진 비시즌으로 선수들의 몸을 치료할 시간도 길었고, 이재도(179cm, G)-전성현(188cm, F)-정강호(194cm, F) 등 제대 인원과 함준후(196cm, F)-우동현(178cm, G) 등 이적생들이 팀에 녹아들 시간도 길어졌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신감을 보인 이유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몸도 많이 좋아졌다. 몸이 너무 좋아져서, 힘을 빼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힘을 빼고 경기에 임하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무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우리 팀에는 ‘건강한 오세근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오)세근이가 다행히 건강해지고 있고, 시즌 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 같다”며 오세근(199cm, C)의 몸 상태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히려 “세근이 말고도, 다들 몸이 많이 올라왔다. 다들 너무 좋아서, 1주일에 한 번은 훈련을 쉬라고 할 정도다. 12명 엔트리에 누구를 넣을지도 고민이 된다”며 선수들의 좋은 몸 상태를 고민이라고 밝힐 정도였다.
계속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와 FA로 영입한 선수, 제대해서 합류한 선수들 모두 우리 팀 수비에 적응하고 있다. 많이 움직이는 수비를 해야 하는데, 아직 50%도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신경써서 운동하고 있다”며 중점사항도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29일 오후 4시 DB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DB를 이긴다면, 30일 오후 2시 SK-KCC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시즌 DB를 상대로 열세였다. 아쉬움이 컸다. 이번 기회로 그 아쉬움을 털도록 하겠다. 다만, 선수들 의욕이 너무 넘쳐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DB는 많은 움직임을 갖고 있고, 슈팅도 좋다. (두)경민이와 (김)종규의 합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DB와는 항상 재밌는 경기를 했다. 팬들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대비 전략을 이야기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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