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8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개최됐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아산 우리은행에서는 위성우 감독과 박지현(183cm, G)이 참석했다. 위성우 감독은 변함없는 지도력과 카리스마로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고, 박지현은 한층 더 성장한 플레이로 팀의 미래이자 현재가 됐다.
우리은행은 2012~2013 시즌부터 플레이오프에 계속 올랐다. 조기 종료된 2019~2020 시즌을 제외하면,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하지만 2017~2018 시즌 통합 우승 이후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지 못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1등을 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의 결과가 신경 쓰일 수도 있겠지만,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지 못한 지 3~4년 정도 됐다. 그게 첫 번째 목표다”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대표 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박지현도 “우리은행이라는 좋은 팀에 온 건 맞지만, 프로에 와서 챔피언 결정전에 한 번도 가지 못했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에 가는 게 목표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 마음이 더 커졌다.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챔피언 결정전’을 갈망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비슷한 컬러를 지닌 팀이다. 강한 압박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을 추구하는 팀이다. 공수 조직력 역시 탄탄하다. 서로가 서로를 껄끄러워 하는 이유.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도 “너무 좋은 팀이고, 플레이오프에서 붙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두 팀 모두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위와 비슷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 후 “구나단 감독이 올해 첫 해지만, 보고 배우는 게 많다. 깜짝 놀랄 때도 많다. 나 스스로 정신 차려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또, 신한은행의 주축은 김단비지만, 한채진과 유승희도 경계해야 한다. 김단비 봉쇄도 중요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점수도 줄여야 한다”며 경계 대상을 이야기했다.
계속해 “신한은행과는 늘 어렵게 경기했다.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다만, 3차전까지 가면, 우리가 불리할 수 있다. 3차전까지 갈 것 같지만, 2차전에서 끝냈으면 좋겠다(웃음)”며 바람을 드러냈다.
박지현도 “아무래도 (김)단비 언니를 잘 막아야 될 것 같다. 팀에서 하는 역할이 많기 때문이다”며 김단비를 경계 대상으로 삼았다.
한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는 4월 1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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