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현대모비스 Summer Match 미디어데이] 이상범 DB 감독, “식스맨 점검에 집중”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8 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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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2020 현대모비스 Summer Match 미디어데이가 18일 오전 11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2019~2020 시즌 상위 4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원주 DB : 이상범 감독-김훈, 서울 SK : 문경은 감독-안영준, 안양 KGC인삼공사 : 김승기 감독-문성곤, 전주 KCC : 전창진 감독-유병훈)이 자리를 빛냈다.

DB는 2019~2020 시즌 SK와 공동 1위(28승 15패)를 한 팀. 하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다. 부상 자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공수 활력소 역할을 하던 김현호(184cm, G)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그래서 이상범 DB 감독은 “모든 팀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우선 재활과 치료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비시즌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섬머 매치는 식스맨 자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 선수들이 코트에서 얼마나 자기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선수들을 정규리그 때 얼마나 투입할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식스맨들을 많이 기대한다”며 식스맨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훈이를 기대하고 있다. 신인왕도 받았고, 식스맨급 중에서 기대가 된다”며 2019~2020 시즌 신인왕이었던 김훈(195cm, F)에게 많은 기대를 보였다.

DB의 이번 대회 상대는 KGC인삼공사.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 선수들 몸이 너무 좋다. 힘을 빼야 할 정도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상범 감독이 걱정한 이유. 그러나 이상범 감독은 “몸이 제일 좋다고 하는 팀이 걸려서...(웃음) 그러나 어쨌든 선수들과 좋은 경기하겠다. 팬들을 위한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을 위한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KGC인삼공사는 활동량이 많은 팀이다. 선수들 몸도 좋은 편이다. 선수들의 활동량을 줄이는데 중점을 주겠다. 특히, 외곽 선수들의 발을 묶는 게 핵심일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더 많이 뛰고, 몸싸움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공략법도 덧붙였다.

한편, DB는 29일 오후 4시 KGC인삼공사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KGC인삼공사를 꺾으면, SK-KCC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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