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검증이 완료된 라건아와 윌리엄스 조합으로 꾸렸다.
2020~2021 시즌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의 활약으로 후반기까지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후 시즌 막판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라건아(199cm, C)가 빈자리를 메웠으나, 나머지 외국인 선수들의 미비한 활약이 아쉬웠다.
KCC는 챔프전까지 꾸준히 활약한 라건아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건아의 뒤를 받칠 선수로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를 선택했다. 제러드 설린저(206cm, F)가 오면서 출전 기회가 줄었지만, 그 전까지는 팀의 핵심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 '1옵션 라건아
[라건아, 2020~2021 시즌 개인 기록]
1.정규 시즌
- 54경기 평균 24분 45초 출전, 14.3점 9.1리바운드(공격 3.0) 0.8블록슛
2,플레이오프
- 9경기 평균 32분 17초 출전, 18.4점 13.7리바운드(공격 4.3) 0.8블록슛
2020~2021 시즌 외국인 선수의 수준은 꽤나 높았다. 숀 롱, 아이제아 힉스 같은 NBA 경력자들도 많아졌다. 라건아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존재했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라건아는 평가를 뒤집었다. 타일러 데이비스에게 1옵션 자리를 내줬지만,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 후 라건아는 1옵션으로 맹활약 했다. 언제나 속공 상황에서 빠르게 달렸다. 미드-레인지 점퍼는 백발백중이었다. 리바운드도 경기당 10개 씩 꾸준히 잡았다.
라건아는 시즌 막판 10경기 출전, 17.5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조나단 모트리(203cm, F), 제러드 설린저(206cm, F)에게 밀리지 않은 모습이었다.
2021~2022 시즌도 KCC의 골밑을 든든히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리바운드 및 속공에서의 라건의 경쟁력은 아직도 충분하다.

# 2옵션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2020~2021 개인 기록]
1.정규 시즌
- 53경기 평균 18분 43초 출전, 11.8점 7.0리바운드 0.5어시스트
2.플레이오프
- 6경기 평균 3분 3초 출전, 0.7점 0.7리바운드 0어시스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골밑에서 버티는 수비는 약했지만, 리바운드와 활동량으로 커버했다. 공격에서는 이재도와의 픽앤 롤은 팀 공격의 핵심 전술이었다.
설린저 합류 전 평균 19분 50초를 소화하며 12.8득점 7.2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63.3%를 기록했다.
설린저가 오고난 뒤로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불만이 가질 법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벤치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희생정신이었다.
윌리엄스는 플레이오프 기간 중 인터뷰에서 “설린저가 잘하기 때문에 풀타임을 뛰는 게 맞다. 그가 팀을 위해 모든 걸 해주고 있는데, 내가 나가서 뭐하겠나”고 말할 정도였다.
2021~2022 시즌에는 이정현(189cm, G)과 유현준(178cm ,G)과의 2대2 플레이에서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 활동량도 뛰어나기 때문에 KCC의 빠른 농구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1 설명 = 라건아(전주 KCC)
사진 2 설명 =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20~2021 시즌 KGC소속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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