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9일 오전 11시 신사동에 위치한 KBL센터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팀은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다.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187cm, G), 최준용(200cm, F)이 SK에서 참석했고, 김승기 감독과 오세근(200cm, C), 전성현(188cm, F)이 KGC인삼공사에서 참석했다.
SK는 2021~2022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을 3전 전승으로 제압했다. 그야말로 탄탄대로.
SK가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었던 이유. 새롭게 부임한 전희철 감독이 지도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10년 넘는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쌓은 것 역시 초보 감독을 강하게 했다.
그러나 SK는 정규리그 상대 전적 1승 5패였던 KGC인삼공사를 상대한다. 2021~2022 시즌에 붙었던 팀 중 가장 힘들었던 팀과 마주한다.
또,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때 2위 수원 KT를 역스윕했다. 첫 경기를 졌지만, 그 후 3경기를 내리 이긴 것. 1옵션 외국 선수인 오마리 스펠맨(203cm, F)이 없었지만, KGC인삼공사는 ‘ONE TEAM’으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전희철 SK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 중 “KT를 만나면 준비할 게 많을 것 같지 않은데, KGC인삼공사를 만나게 된다면 다르다. 준비해야 하는 것과 생각해야 하는 것 모두 많아질 거다”며 KGC인삼공사와 붙는 걸 걱정했다.
그렇지만 SK도 자신감을 품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 후 보름을 쉬었고, 4강 플레이오프 종료 후 1주일 넘게 휴식을 취했다.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유지했고, 경기 체력 또한 KGC인삼공사보다 유리하다.
스펠맨이 돌아온다고 해도, 스펠맨의 경기 체력이나 경기 감각이 이전 같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게 된다면, KGC인삼공사는 스펠맨을 오랜 시간 활용하기 어렵다. 스펠맨이 100%가 아니라면, 자밀 워니(199cm, C)가 활개를 칠 수 있다.
그래서 전희철 SK 감독은 자신감을 표출했다.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 시작 후 “우리 선수들은 이길 자격이 충분하다. 선수들이 내 부족함을 메워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리그 1위를 했지만, 우리가 KGC인삼공사와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또, KGC인삼공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도전자 입장으로 붙겠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 “김승기 감독님의 플레이오프 승률이 73.2%로 알고 있다. 나한테 약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팬들한테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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