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KBL 슈퍼스타' KT 허훈, "KGC 상대로 복수전 펼치고 싶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8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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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GC정관장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팀은 감독과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각양각색의 출사표를 남겼다.

수원 KT는 KBL과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허훈이 나섰다.

허훈은 이번 시즌 40경기에 나서 평균 29분 14초를 뛰었다. 14.9점 2.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뷔 시즌 이후 5시즌 동안 두 자리 수 평균 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직전 부상을 당하며 전열을 이탈했던 허훈은 복귀 후 맹활약하며 팀 상승세에 도움을 주었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KT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허훈은 ‘#꿈은 이뤄진다. #봄 농구. #붐 농구’라는 단어를 이번 플레이오프 키워드로 전했다. 차분하고 간결한 느낌으로 전해준 단어였다.

연이어 허훈은 우승 공약에 대한 질문에 ”수원에 왕갈비 맛집이 많다. 팬분들을 초대해서 제대로 한번 쏘겠다.“는 통큰 공약을 전해주면서 4강 상대 팀에 대한 질문에 ”KGC인삼공사가 올라왔으면 한다. 작년에 0-3으로 패했다. KGC에게 복수혈전을 펼치고 싶다.“고 복수전을 다짐했다.

다음 이야기는 최준용과 친분을 과시(?)하는 내용이었다. 방송에서 사용했던 T셔츠에 대한 이야기였다.

허훈은 ”솔직히 반 강제가 있었다. 밖에 나가서 입기 챙피한 정도일 뿐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재질이 좋다. 정성이 가륵했다. 잠옷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다.“며 최준용 선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담긴 디스를 남겼다.

허훈은 우승 전력이 없다. 형(허웅)과 함께 슈퍼스타로 성장했지만, 아직 우승 반지를 수령하지 못했다. 허훈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군에 입대한다. 과연 허훈은 우승이라는 유종의 미와 함께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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