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근이한태 3점슛을 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안양 KGC는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를 74-88로 패했다.
이날 KCC는 승리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KGC는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백업 선수들의 성장에 중점을 맞췄다. 그런 만큼 양 팀 모두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줬다.
오세근(200cm, C)도 이날 27분을 뛰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비록 짧은 시간 뛰었지만, 오세근은 KCC의 젊은 선수들에게 확실히 한 수 가르쳐 줬다.
이날 스타팅으로 나온 오세근의 매치업 상대는 루키 서정현(199cm, C)이었다. 오세근은 서정현을 상대로 내외곽 가리지 않는 득점을 선보였다. 주특기인 포스트 업 득점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활약했다. 그 결과, 1쿼터에 6개의 슈팅을 시도해 4개를 넣으며 12점을 몰아쳤다.
이후에도 오세근은 골밑 득점이 아닌 외각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3쿼터에는 2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이날 오세근은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KGC’의 빅맨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오세근의 외곽 능력에 김승기 KGC 감독은 “(오)세근이한태 3점슛을 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원래 슈팅이 좋은 선수여서 그런 주문을 했다. 요즘에는 3점슛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상대들이 쉽게 세근이를 버리고 안쪽으로 도움 수비를 못 갈 것 같다”라며 오세근의 3점슛에 대해 말했다.
오세근은 예전부터 골밑 지배력을 인정받아 리그 최고의 빅맨이 됐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며 신체 능력이 저하된 만큼 기술 위주의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시즌은 3점슛까지 장착했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개의 3점슛을 시도해 34.7%로 넣고 있다. 3점슛을 장착하며 내외곽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세근의 파트너인 오마리 스펠맨(204cm, F-C)도 3점슛에 능한 선수다. 두 선수가 모두 3점을 쏠 수 있게 되자 KGC의 선수들은 상대방의 골밑을 더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됐다. KGC는 이번 시즌 페인트 존 공격 성공률이 61.1%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3점슛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이러한 무기들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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