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와 덴버가 또 만나게 됐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와 맞붙는다. 서부 6위(49승 33패)로 시즌을 마감한 미네소타는 서부 3위(54승 28패) 덴버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30분 볼 아레나에서 1차전을 치른다. 4년 사이 세 번째 포스트시즌 맞대결이다.
미네소타는 부상을 안고 정규시즌을 버텼다. 무엇보다도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198cm, G-F)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14경기 중 3경기만 출전했다. 그러면서 최종 6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에드워즈는 이번 시즌 평균 28.8점 5.0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냈다. 시즌 막판 이탈이 아쉬웠지만, 플레이오프 개막까지 회복에 집중하며 완전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거기에 팀 내 핵심 수비수인 제이든 맥대니얼스(208cm, F)도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가 복귀한 상태다. 즉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고비가 될 것이다.
이런 미네소타의 상대는 덴버다. 덴버는 시즌 마지막 12경기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그 중심에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가 있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7.8점 12.9리바운드 1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모두 리그 1위다. 시즌 내내 트리플-더블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현 시대 최고의 빅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1승 3패로 덴버에 밀리는 미네소타다. 미네소타는 시즌 초반 맞붙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크리스마스 경기에서도 패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했으나, 상대 전적은 밀린다.
무엇보다도 두 팀의 라이벌리는 지난 몇 년간 이어졌다.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은 연이어 맞붙었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1라운드에서, 2023~2024시즌에는 2라운드에서 만났다. 두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씩 나눠가졌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덴버와 만나는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오프 상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뛸 준비가 돼 있다. 덴버를 상대하는 것에 익숙하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농구를 하는 팀 중 하나인 만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번 주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해서 나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관건은 에드워즈의 건강이다. 에드워즈가 늦게 복귀하거나 정상 컨디션이 아니면 덴버와 시리즈에서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에드워즈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상황이다. 4년간 3번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치를 미네소타와 덴버다. 과연 이번에는 어느 팀이 웃으며 시리즈를 마무리하게 될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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