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GC정관장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팀은 감독과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 각양각색의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 SK는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남긴 정규리그 MVP 최준용이 나섰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평균 28분 12초를 뛰면서 득점에서 커리어 하이인 16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 1.1블록슛을 기록했다.
1번부터 4번까지 소화하며 SK 공수에 걸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결과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최준용은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좌중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최준용은 출사표를 전해달라는 질문에 ” ‘슭 잡아봐라’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시즌이다. 이제는 ‘슭 못잡겠지’로 바꾸겠다. 정규리그 때 아무도 우리를 잡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때도 멀리 멀리 도망가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우승 공약을 전해 달라는 질문에 ”SK 요금제라도 드리고 싶다. 쉽지 않다. 저도 팬분들에게 회식을 쏘겠다.“고 이야기했다.
SK는 2017-18시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당시 최준용은 백업 멤버로 활약했다. 2년차에 불과했다.
최준용은 ”당시는 나는 우승에 큰 힘을 보태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눈물도 나지 않았다. 감흥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달랐다. 우승에 나의 힘을 보탰다.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꼭 나의 힘을 보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다음 주제는 4강 전 상대에 대한 질문. 최준용은 ”개인적으로 오리온이 올라왔으면 한다. (이)대성이 형과 멋진 승부를 펼쳐보고 싶다. 그리고 강을준 감독님의 명언도 들었으면 하기 때문이다.“라며 4강 상대를 오리온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전해 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백업에서 핵심으로 거듭난 최준용. 본인이 공언한 대로 주축으로서 팀과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이번 플레이오프에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다. 최준용 활약은 SK 목표의 가장 큰 퍼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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