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외국 선수 프리뷰] KGC - ‘신구 조합’ 오마리 스펠맨+대릴 먼로, 설린저 공백 메워야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0-08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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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외국 선수 프리뷰] KGC - ‘신구 조합’ 오마리 스펠맨+대릴 먼로, 설린저 공백 메워야

2020~2021 시즌 KGC 우승의 핵심은 단연 제러드 설린저(206cm, F)였다. 플레이오프 10경기 출전, 27.8점 1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파이널 MVP도 그의 몫이었다. 2옵션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도 정규 시즌 제 몫을 다하며 우승의 보탬이 됐다.

KGC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NBA 출신 오마리 스펠맨(203cm, F)과 오리온에서 뛰었던 대릴 먼로(197cm, F)를 영입했다. 과연 두 선수는 설린저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 1옵션 오마리 스펠맨

[오마리 스펠맨, 2020~2021 시즌 개인 기록]
1.NBA G-리그
- 14경기 평균 20분 54초 출전, 9.4점 5.1리바운드(공격 1.3) 1.9어시스트

스펠맨은 2018년부터 2년 간 NBA에서 95경기를 뛴 경력이 있다. 이후 G-리그로 향한 뒤 올 시즌 처음으로 KBL 무대를 밟게 됐다.

스펠맨의 장점은 큰 신장에 외곽 플레이가 뛰어난 점이다. 페이스업과 외곽슛 능력을 갖췄다. 운동 능력과 코트 비전도 훌륭하다. 아직 젊기에 충분히 더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신체조건은 뛰어나지만, 빅맨의 플레이는 부족하다. 체중도 NBA 시절보단 많이 증가했다. 최근 기록이 다소 떨어진 점도 우려스러운 측면이다.


# 2옵션 대릴 먼로

[대릴 먼로, 2020~2021 시즌 개인 기록]
이스라엘 리그(I-BSL) 

- 26경기 평균 31분 30초 출전, 12.4점 7.2리바운드 3.6어시스트

대릴 먼로는 이미 KBL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8~2019 시즌 51경기 평균 19.5점 11.8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외국인 신장 제한이었지만, 리그 최고 빅맨 중 하나였다. 페인트 존 부근의 점퍼가 주 특기였다. 골밑 득점 마무리도 훌륭했다.

특히, 코트 비전에 있어서는 급이 다른 선수였다. 로우 포스트에서 공을 잡으면 동료들을 먼저 찾았다. 오리온의 득점 중 먼로의 손을 안 거친 공격이 없을 정도였다. KGC 에서도 오세근(200cm, F)과의 하이 로우 플레이나 컷인 플레이를 만드는 패스가 기대된다.

단점으로는 골밑 수비가 약하다는 것이다. 힘이 좋은 라건아(199cm, C)같은 유형의 선수에게는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블록 능력도 많이 떨어진다.

사진 제공 = KGC 인삼공사 공식 홈페이지

사진 1 설명 = 오마리 스펠맨(안양 KGC)
사진 2 설명 = 대릴 먼로(안양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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