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라이벌, 오늘은 동료로” 전주 프라임 KCC, DBL 올스타 vs U14 대표팀 스페셜 매치 개최

최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5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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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승부의 코트가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스코어보드의 승패를 넘어 스포츠가 지닌 진정한 교육적 가치와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한 판 승부가 전주 코트 위에서 펼쳐진다.

전주 KCC 프라임스포츠클럽(서종원 대표, 이하 전주 프라임 KCC)은 오는 7월 26일 일요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의 전주 프라임 KCC 전주 2호점 전용 체육관에서 ‘드림 바스켓볼 리그(DBL) U-14 올스타팀 vs 전주 프라임 KCC U14 대표팀’의 스페셜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경쟁을 넘어 연대로 '어제의 적'들이 입은 하나의 유니폼
이번 스페셜 매치의 기획 배경과 서사는 매우 특별하다. 지난 DBL 리그 무대에서 각자의 팀을 대표해 코트 위에서 숨 막히는 라이벌전을 펼쳤던 소년들이 이번에는 'DBL U-14 올스타'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유니폼을 입고 모였기 때문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서로를 이기기 위해 강한 프레스 수비를 붙이고 림을 향해 슛을 던졌던 숙적들이, 이번엔 서로의 손을 잡고 눈빛을 교환하며 하나의 팀으로서 전주 프라임 KCC U14 대표팀을 상대하게 된다. 승부라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라이벌이 동료가 되어가는 서사가 코트 위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셈이다.

서종원 대표 "경쟁은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함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
이번 특별 매치를 총괄 기획한 전주 프라임 KCC 서종원 대표는 단순한 이벤트성 경기를 넘어 유소년 스포츠가 지향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강조했다.

“드림바스켓볼리그(DBL) 무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승패나 경쟁 그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 서로를 자극하고 더 나은 선수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어제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아이들이, 오늘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서로를 믿으며 '원 팀'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드림리그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소중한 성장의 메시지입니다. '어제의 라이벌이 오늘의 동료가 된다'는 슬로건처럼, 경쟁이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더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코트 위에서 몸소 직접 경험하길 바랍니다. 선수들이 보여줄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팬들과 학부모님들께서도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제공 = 전주 프라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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