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기에 기본기와 슛 밸런스 보강을 다짐한 박종하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가 15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C조 경기에서 명지대학교 (이하 명지대)에 93-7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성균관대 박종하(186cm, G)는 14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박종하는 “경기 초반 우리 팀의 손발 합이 잘 맞지 않았다. 우리가 평소 하던 대로 수비했다면 좀 더 쉽게 승리를 가져갔을 거다. 하지만 안일한 플레이로 상대에 점수를 쉽게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어려운 경기였다”는 경기 총평을 남겼다.
개막전 24점을 넣은 박종하는 리그 두 번째 경기였던 단국대전에서 13점을 기록했다. 직전 연세대 전은 6점을 넣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별 공격력 차이에 대해 박종하는 “(공격력 기복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감독님께서 나의 계속된 기복에 조언을 주신다. 하프 타임에 혼난 이유도 내가 전반전에 2점을 올리는 데 그쳐서다. 감독님께서 개막전에 좋았던 경기력을 끌고 올라가야 한다 말하셨다. 멘탈도 관리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종하는 자신의 멘탈에 관해 “농구 외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농구로 드러나는 편이다. 멘탈은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이다. 요즘 내 정신력이 흔들리는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같은 경기력이 나왔다. 공격력보다는 컨디션과 멘탈 관리가 우선되어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전반전 2점을 올리는 데 그친 박종하는 3쿼터에 10점을 몰아쳤다. 하프 타임 이후 공격력 변화에 대해 박종하는 “하프 타임에 감독님께서 나에게 집중력을 올리라는 의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응징하셨다. 코치님도 공격이 안 된다고 공격에만 집중하지 말라는 조언을 주셨다. 일단 수비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팀원들이 만들어주는 기회부터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다시 제 페이스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말씀하셨다. 조언을 받아 경기에 들어가니 자연스레 득점력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박종하는 평균 10분 미만의 경기 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박종하는 직전 시즌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 중이다. 체력적 부침에 대해 박종하는 “팀이 수비를 강조하는 농구를 한다. 그래서 경기 당일이나 다음 날이 너무 힘들다. 말 그대로 녹초가 된다. 체력을 채우기 위해 경기 전날까지 러닝 머신을 뛴다”고 설명했다.
대학농구 리그는 대학 중간고사 기간(4/18~22)동안 휴식에 돌입한다. 성균관대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는 4월 29일 단국대전이다. 휴식기 중 보완하고 싶은 점으로 박종하는 “슛 밸런스를 먼저 잡아야 한다. 리그 초반에는 나의 슛 성공률이 높았다. 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떨어지는 중이다. 팀 적으로는 수비에 미스가 없도록 메꾸겠다. 중요한 건 기본기다. 기본에 집중하면 단국대전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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