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력 나선 하나원큐, 온양여고 상대 경기력 점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4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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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온양여고를 상대로 경기력을 점검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3일 인천 서구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온양여고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127-82로 하나원큐의 승리. 양인영이 32점 6리바운드로 맹활을 펼친 가운데 강이슬(25점, 3점슛 5개)과 신지현(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경기 전 이훈재 감독은 이날 발목 부상 중인 김예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가용하겠다고 밝혔다. 풀전력을 예고한 하나원큐는 선발로 신지현, 김지영, 고아라, 강이슬, 양인영 등 주전 멤버들이 대거 출전했다.

하나원큐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양인영이 골밑을 책임졌고, 신지현과 강이슬 등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주전들의 좋은 경기력을 앞세운 하나원큐는 30-17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하나원큐는 2쿼터에 강계리와 정예림을 출전시켰다. 1쿼터 후반 벤치로 들어갔던 강이슬도 다시 나왔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강이슬은 맹활약을 펼쳤다. 외곽에서 3점포를 4차례나 터트렸다.

하지만 온양여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에 출전한 5명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간 온양여고는 빠른 공격도 더해지면 하나원큐에 당당히 맞섰다. 그 결과, 2쿼터에는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반을 끝냈다(58-41, 하나원큐 리드).

하나원큐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백지은을 넣었다. 가드는 신지현과 강계리가 출전했고, 강이슬과 이하은도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축들이 투입된 하나원큐는 경기를 자신들의 흐름으로 끌고 갔다.

다시 한 번 양인영이 골밑을 폭격하며 12점을 쓸어담았고, 강이슬도 3점슛 1개 포함 9점을 더했다. 백지은도 6점을 보탠 하나원큐는 3쿼터에만 35점을 퍼부었다. 반면 실점은 13점만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39점차(93-54)로 달아났다.

전반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온양여고는 교체 선수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유기적인 움직임도 빠른 속공도 후반에는 자취를 감췄고, 슛 정확도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하나원큐는 4쿼터에 이채은과 김미연, 김두나랑, 강유림, 이정현 등 멤버를 대거 교체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투입되었음에도 그들의 공격력은 여전했고, 경기 종료 7분 전에 이미 100점 고지를 돌파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하나원큐는 127점을 퍼부으며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 김영훈 기자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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