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토마스 이탈 예상, 국내 선수 믿는다... 5차전 예상”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8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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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GC정관장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네 번째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울산 현대모비스.

시즌 초반 10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지나쳤던 현대모비스는 이후 승승장구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3위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 행보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1,2위까지 위협했던 현대모비스는 시즌 후반 라숀 토마스 부상 이탈 등으로 흔들렸지만, 어렵지 않게 4위를 확정하며 다시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30승 24패. 양동근 코치 공백과 외국인 선수 교체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일궈낸 대단한 성과였다.

유재학 감독은 “이번 시즌 많은 팀들이 부상으로 인해 고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시작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 부상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급성장한 이우석 등 국내 선수들 활약으로 선방했다고 본다. PO에서도 국내 선수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잔잔한 이야기를 남겼다.

연이언 6강 전 예상에 대해 “분명 어렵다고 생각한다. 국내 선수들을 믿는다. 물론 3대0이 되면 좋지만, 어려운 상황이라 5차전까지 예상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간은 이번 미디어 데이의 백미였던 ‘선수의 감독에게 질문’이었다. 대상은 허훈이었다. 허훈은 “라건아, 이대성 트레이드를 후회한 적이 없느냐?‘라는 것이었다.

유 감독은 ”후회가 되긴 한다. 당시 상황으로 어쩔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서 보면 후회가 있지만, 지금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 부분은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전력의 핵심 중 하나는 라숀 토마스다. 최근 부상과 재활로 인해 팀을 이탈 중이다. 플레이오프 출전도 불투명하다.

유 감독은 ”라숀은 재활 중이다. 강도가 1차전 때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2,3차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현대모비스는 9일(토요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6강 1차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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