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전지 훈련 전주 KCC, 마북리 조리 팀 합류 ‘식사 만족도 굿’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5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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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일대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 중인 전주 KCC가 마북동 숙소에서 선수단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조리 팀까지 합류, 강도 높은 훈련에 지칠 수 있는 선수단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지 훈련을 실시하는 팀들은 통상 해당 지역의 숙소내 식당이나 맛집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KCC는 이번 전훈에 마북동 조리 팀과 함께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타인과의 접촉은 최소화는 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 식사의 어려움까지 최소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물론, 늘 같은 음식을 대하는 선수들은 전지 훈련을 통해 새로운 식사를 접하며 분위기 전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태백에서의 10일 동안 매번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경험을 해본 사람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하루 3끼를 기준으로 적어도 25번 이상 외부에서 식사하는 것은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
 

KCC 관계자는 “외국 전지 훈련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국내 전지 훈련에서는 식사라는 키워드에 대한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다. 다행히 O2리조트에서 예전에 직원 식당으로 쓰던 공간이 비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율을 통해 해당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적지 않은 부분에 효율성을 부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선수단 역시 숙소와 같은 루틴으로 진행되는 식사 시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고된 훈련 속에서도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받으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식단에 제공된 갈비찜은 금세 동이 났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지훈련은 29일 오전 종료된다.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태백,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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