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산 BNK가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BNK는 지난 5일(수) 부산은행연수원 연습장에서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선수들은 아침 식사 후 삼삼오오 모여 촬영 준비에 나섰다.
훈련이 아닌 상황에서 모인 탓일까, 선수들의 표정은 한껏 밝아 보였다. BNK의 장지은 매니저는 “선수들이 여자가 되는 시간”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설명했다.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재미난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있었다.
많은 선수가 모인 가운데 BNK 골밑의 핵심인 진안과 짤막한 대화를 나눴다.
BNK의 진안은 자신의 몸 상태를 두고 “몸은 괜찮다. 아픈 데가 없다”면서 시즌 준비가 잘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 후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집에서 쉬었다”고 말하면서도 “집을 오간 탓에 호텔에서 격리하느라 28일을 보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개인적인 목표 달성에 대해서도 물었다. 진안은 “기복 없이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기복이 심했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진안은 지난 시즌에 디마리스 단타스와 함께 팀의 골밑을 책임졌다.
진안은 지난 시즌에 23경기에 나섰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경기력 유지가 쉽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경기당 26.5분 동안 9.2점 5.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에서는 돋보이지 않았을 수 있으나 그녀가 나서는 동안 높이에서 큰 도움이 됐다.
BNK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진안이 토종선수로 골밑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 중요하다. 외국선수가 가세하지 않는 만큼, 국내선수의 기여가 더 중요하다. 당연히 BNK에서는 진안이 중요한 열쇠일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진안의 기록을 보면,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공격 리바운드다. 진안은 지난 시즌에만 평균 2.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다. 출전대비 리바운드 기록이 적을 수는 있으나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팀에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진안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외국선수와 함께 뛸 때는 득점할 기회가 많았다”고 입을 열며 “그러나 이제는 해결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아무래도 안쪽에서 역할이 좀 더 커진 만큼, 당연히 그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를 두고 이번 시즌 목표를 묻자 “리바운드에 좀 더 신경 쓰고, 뒷선에서 수비에 전념하는 것”이라 말하면서도 “공격에 나설 때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더는 어리지 않다”며 책임감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_ 부산 BNK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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