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가 최근 들어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86–64로 이겼다.
지난 경기 29점을 몰아치며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김보미.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물오른 활약을 이어갔다. 김보미는 19분만 뛰며 3점 3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김보미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생명은 86점을 몰아치며 KB스타즈전 11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김보미는 “KB스타즈에게 오랜 기간 못 이겼다. 상대가 100% 전력은 아니지만, 승리했다는 것에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청주에 오면 항상 경기력이 괜찮았다. 경기 전에도 스스로 청주에서 잘한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오늘(24일)도 청주에서 잘 풀렸던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청주에 온 김보미는 이날 운도 따랐다. 3쿼터 도중 코너에서 시도한 김보미의 3점은 백보드를 맞고 들어갔다.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 김보미는 “그 장면을 보면서 ‘청주는 나의 땅이구나’ 싶었다”면서 지난 번에도 코너에서 백보드 3점이 들어간 적이 있었다. 이 정도면 실력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보미를 향해 임근배 감독은 “보미는 항상 성실한 선수이다. 보미는 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인데 가장 열정적으로 임한다. 리바운드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미는 항상 리바운드 싸움에 뛰어들어간다.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고 칭찬을 늘어놨다.
성실함과 함께 최근에는 공격 능력도 자랑하고 있는 김보미는 이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상대는 정규리그 우승 팀인 우리은행.
김보미는 “5,6라운드 경기하면서 팀 경기력이 안 좋았다. 3점이 많이 안 들어갔고, 패배도 많았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걱정이 됐다. 그래도 지난 경기부터 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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