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라인업 안정화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C조 경기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 80–7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연세대는 리그 3연승 가도를 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은희석 연세대 감독은 ”선수들이 잘 버텨주어 승리한 경기“라는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은 감독은 이날 경기 수훈 선수로 김보배(203cm, F/C)와 김도완(178cm, G)을 꼽았다. 신입생 김보배는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도완은 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투했다.
은 감독은 김보배의 활약에 “(김)보배의 복귀전이었다. 신입생이 저 정도면 잘 해줬다”라며 “오늘 김보배의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경기 2쿼터에 연세대 앞선의 핵심 양준석(181cm, G)이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양준석의 빈자리는 김도완이 메웠다. 김도완은 후반전 18분 10초를 뛰며 앞선을 책임졌다. 김도완에 대해 은 감독은 “어려운 상황을 (김)도완이가 잘 풀어줬다”고 칭찬했다.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는 올해 팀 리빌딩 중에 있다. 하지만 비시즌에 구상한 그림마저 선수 부상 등으로 무너진 상태다. 은 감독도 이 부분을 지적하며 “비시즌 때 구상한 라인업이 전부 뒤집어진 상황”이라며 “(비시즌에) 1, 2옵션 및 백업 멤버를 준비했다. 하지만 모두 엎어졌다. 앞선 가드진은 전멸 수준이다. 개막전부터 (팀 밸런스의 안정화까지) 시간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말했다.
라인업 재정비 중인 연세대인 만큼 이날 경기 선수들은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기상(190cm, G)은 이날 경기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하지만 전반전에만 득점을 올린 점이 아쉬웠다.
은 감독은 “퍼즐이 완전히 맞춰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전반기에는 경기 중 선수들이 실수할 수 있다. 매 경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엔 연세대의 높이를 책임질 신입생이 두 명이 제 몫을 해줬다. 김보배는 물론 이규태(198cm, F/C)도 13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직전 인터뷰에서 신입생들이 제 역할을 해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밝혔던 은 감독이었다. 은 감독은 신입생들의 활약에 ”확실히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라 칭찬했다. 하지만 ”기복이 심하다. 경기력에는 평균이 있어야 한다“며 ”(평균을 찾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연세대는 매년 신입생을 경기에 기용해왔다“며 ”신입생들의 기복있는 플레이는 매년 겪었던 일이다. 대학을 거치며 (그들의 경기력) 평균을 찾아내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다“고 지도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연세대는 4월 25일 단국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음 경기까지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지는 연세대다.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로 은 감독은 ”2주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동안 선수 구성을 재정비 정비하겠다“며 ”단국대전도 쉽지 않을 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협회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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