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마이애미, 네마냐 벨리차 영입하며 포워드 보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6 0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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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드디어 파워포워드 자리를 채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네마냐 벨리차(포워드, 208cm, 106kg)를 품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벨리차를 데려오는 대신 모리스 하클리스(포워드-가드, 201cm, 100kg)와 크리스 실바(포워드, 203cm, 106kg)를 새크라멘토 보내기로 했다.

# 트레이드 개요
히트 get 네마냐 벨리차
킹스 get 모리스 하클리스, 크리스 실바

히트는 왜?
마이애미가 프런트코트를 잘 채웠다. 마이애미는 지난 오프시즌에 제이 크라우더(피닉스)가 이적한 공백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시즌 중에도 여러 차례 포워드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좀처럼 트레이드를 끌어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벨리차를 전력 외의 카드로 데려왔다.
 

벨리차의 영입으로 당장 전력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하겠으나 스트레치 파워포워드인 만큼, 공격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들어서 이전과 같은 슛 성공률을 보이지 못했으나, 마이애미에는 공격을 창출할 선수가 많은 만큼, 벨리차가 상대적으로 손쉽게 오픈찬스를 맞는다면 성공률은 다시금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26경기에 나서 경기당 16.9분을 소화하며 7.2점(.460 .293 .762) 3.8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평균 40%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 미만의 성공률에 그치고 있다. 마이애미에서 반등에 성공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장 벨리차가 외곽에서 슛을 시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외곽 지원을 받는다면, 좀 더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토론토) 영입전에서 빠지면서 현재 유망주를 지키기로 결정하면서 더 이상의 누수 없이 전력을 유지했다.

킹스는 왜?
새크라멘토는 코리 조셉(디트로이트)을 보낸데 이어 벨리차까지 정리했다. 월 초에 벨리차에 대한 관심이 언급된 가운데 그를 보내면서 하클리스와 실바를 데려왔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에는 이미 해리슨 반스와 마빈 베글리 Ⅲ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베글리를 정리하길 원하는 만큼, 하클리스와 실바가 선수층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2018년에 벨리차와 함께 하게 됐다. 새크라멘토는 벨리차에게 계약기간 3년 2,050만 달러의 계약을 건넸다. 이에 앞서 벨리차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스서에 합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벨리차는 다년 계약을 제시한 필라델피아보다 다년 계약을 제시한 새크라멘토를 택하면서 구두 합의를 파기한 바 있다.
 

하클리스는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LA 클리퍼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이후 나름 제 몫을 해냈으나 이번 시즌에는 부진했다. 그는 경기당 11.3분을 뛰며 1.4점(.385 .455 .000) 1.2리바운드에 머물렀다. 실바도 11경기에서 평균 7.5분 동안 2.7점(.692 1.000 .733) 2.3리바운드를 올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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