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소 득점’ 임근배 감독 “할 말이 없는 경기”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2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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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영훈 기자] 임근배 감독이 쓴웃음을 지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38-69로 졌다.


완패였다. 삼성생명은 초반부터 두 자릿수로 멀어졌다. 공수에서 우리은행에 밀렸다. 시간이 지나도 삼성생명은 해답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결국 31점차 완패. 38점은 이번 시즌 최소 득점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임근배 감독은 쓴웃음을 지으며 “찬스에서 안 들어가는데 어쩔 수 없다. 할 말이 없는 경기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주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주연이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자신 있게 하라고만 했는데, 본인이 부담을 가진 거 같다. 여러 방법을 했어야 하는데, 한 쪽만 바라보더라. 이렇게 성장을 할 거다.”


임 감독은 끝으로 “공격에서 안 맞는 부분이 나오니 수비에서도 구멍이 생긴다. 상대도 실책이 많았는데, 우리 공격이 너무 안 되었다”며 공수를 모두 지적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BNK와 공동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다음 경기는 3월 1일 홈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전. 5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이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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