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모습 재현' 애런 헤인즈, 귀중한 승리 안긴 '전방위 활약'

배창학 / 기사승인 : 2020-02-07 2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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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배창학 웹포터] ‘전성기 모습을 기대한다’는 문경은 감독의 믿음에 헤인즈가 보답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창원 LG 세이커스와 경기에서 73-58로 승리, 선두 싸움에 불을 붙였다.


이날 경기 수훈 선수는 단연 애런 헤인즈였다.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선형과 최준용의 부상으로 팀 전력 공백에 대해 걱정을 남긴 후 부상에서 복귀하는 안영준과 전태풍, 최근 출장 시간이 늘어난 변기훈, 장문호, 최성원 등 젊은 선수들을 언급했다.


이어 문 감독은 ‘오늘 경기 헤인즈가 전성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며 헤인즈를 향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문 감독에 언급과 믿음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영준, 전태풍은 첫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변기훈과 장문호 그리고 최성원 등 젊은 선수들 역시 김선형과 최준용의 공백을 잘 메웠다.


그 가운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는 바로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 스타팅 멤버로 나섰고, 문경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헤인즈는 경기 내내 팀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김선형과 최준용의 부상으로 고민하던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소를 지었다.


헤인즈를 앞세워 팀 승리를 챙긴 문경은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1쿼터 시작과 함께 선수들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었다. 특히 헤인즈가 공수 모두에서 안정된 리딩을 선보이며 만 점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에 팀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헤인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선형과 최준용이 이탈한 상황에서 문경은 감독이 강조했던 팀 에너지와 수비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오늘 경기 승리에 주효했다”고 말했고 "오늘 경기에서 두 선수를 대신해 공수 모두에서 리딩을 이끄는 등 리더 역할을 자처했는데, 앞으로도 오늘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헤인즈는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질문에 “선수 생활을 통틀어 이런 적은 처음이다. 경기력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선수진 차원에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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