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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원투펀치의 활약이 좋았다.
전주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이정현(19점 3어시스트), 송교창(1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라건아(13점 11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8-70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22승(17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오리온은 3연패에 빠지며 27패(12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1쿼터 : 전주 KCC 14-12 고양 오리온
KCC는 유현준-김지후-송창용-송교창-라건아를, 오리온은 한호빈-임종일-이승현-장재석-보리스 사보비치를 선발로 넣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오리온은 연속된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 횟수를 늘렸다. 슛 시도가 많은 오리온은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시켰다.
반면 KCC는 수비 이후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유현준의 안정적인 전개와 송교창, 김지후 등이 달려준 KCC는 속공으로 오리온의 공격에 대응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야투율이 오리온은 20%대, KCC느 30%대에 그치면서 많은 점수가 나지 않았다. 결국 14-12, 도합 26점에 그쳤고, 리드는 근소하게 KCC가 가져갔다.
◆2쿼터 : 전주 KCC 38-33 고양 오리온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오리온은 2쿼터 초반 붙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승현의 점퍼로 포문을 연 오리온은 3점이 연달아 나왔다. 김강선의 시작한 뒤 이승현, 이현민이 차례로 외곽포를 가동했다.
오리온과 반대로 KCC는 실책 연발이었다. 패스미스로 인해 슛을 시도하지도 못하고 공을 넘겨줬다. 이로 인해 리드를 오리온에 내줬다.
하지만 KCC의 부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대성의 적극적인 공격이 성공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골밑에서는 라건아가 아드리안 유터와 사보비치를 제압했다. 수비 조직력도 살아나면서 오리온을 32점에 묶었다.
◆3쿼터 : 전주 KCC 59-52 고양 오리온
KCC는 이정현의 3점으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KCC의 속공이 불을 뿜었다. 수비 성공 뒤 빠른 공수전환으로 오리온을 괴롭혔다. 깔끔한 속공이 줄을 이은 KCC는 순식간에 12점차로 격차를 벌렸다(52-40).
오리온은 허일영의 3점과 장재석의 활약으로 KCC와의 차이를 좁혔다. 임종일도 개인 기술을 살려 2점을 더했다. 다시 5점차 이내로 좁힌 오리온이었다.
KCC는 속공이 나오지 않자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실점이 이어지자 속공보다는 세트 오펜스만 이어졌다. KCC의 5대5 공격에서는 효율이 떨어졌다. 막판 3분 동안 득점은 이정현의 3점이 전부였다. 결국 두 자릿수로 벌어진 격차도 다시 한 자리로 줄었다.
◆4쿼터 : 전주 KCC 78-70 고양 오리온
마지막 10분, 오리온은 이승현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이승현은 힘을 살려 골밑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KCC는 속수무책으로 이승현에게 점수를 내줬다. 점수차는 61-65, 4점차로 좁혀졌다.
위기를 느낀 KCC는 송교창의 3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 이정현이 자유투 3개를 연달아 얻어냈다. 격차가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진 순간이었다.
KCC는 경기 종료 1분 전라건아가 덩크를 터트렸다. 사실상 승리를 자축하는 축포였다. 오리온은 작전타임을 부르며 끝까지 추격을 노렸으나 이미 시간은 뒤늦은 때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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