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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신한은행이 3연패와 루키의 부상을 동시에 경험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68-82로 패했다.
기본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엘레나 스미스(16점 14리바운드)와 김단비(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한엄지(11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17개의 턴오버도 발목을 잡았다.
신인 김애나는 데뷔전에서 3점슛 1개 포함 6점 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2쿼터 후반, 착지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으로 이탈했다. 파워풀한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중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짙었다.
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도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정상일 감독은 “다른 건 기록상으로 안 밀리는데,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17개면 들어간 선수마다 다한 거다.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파울을 너무 많이 했다. 자유투를 20개 내줬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총평했다.
이어 부상을 당한 김애나에 대해서는 “무릎 쪽인 것 같다. 병원 가서 결과 나오는 걸 봐야 할 것 같다. 확실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 전 정 감독은 스미스에 대한 물음표를 지우지 못했다. 경기 후에도 그는 “기록상으로 보면 괜찮은데, 상대성이다. 오늘은 수비에서 부담을 덜 주려고 국내 선수를 막게 했다. 모르겠다. 몇 경기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쉬운 건 분위기 타고 올라갈 때 3점슛 1~2방만 들어갔다면 몰랐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슛은 들어갈 수도 안 들어갈 수도 있는 거지만, 2%가 부족하다.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며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애나가 데뷔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 안타깝다. 분명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정 감독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던 찰나였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입으면서 정 감독의 플랜도 꼬였다.
정 감독은 “김이슬, 이경은, 김애나 세 선수가 장단점이 있다. 셋을 잘 운용하려고 했다. 김애나가 들어오면서 이경은은 2번으로 돌리려고 했다. 지금 가장 고민이 외곽슛이다. 확실한 슈터가 없다. 많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원래 파이터 기질이 있는 선수라 웬만한 건 참고 하는 스타일인데, 저 정도면… 솔직히 많이 불안하다.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며 한숨과 함께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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