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정해원 3P 7방’ 상무, KCC 꺾고 169연승… 현대모비스-LG 나란히 승리(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20-01-06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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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정해원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상무가 169연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와 LG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상무 농구단(이하 상무)은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전주 KCC와 경기에서 정해원(25점 2리바운드), 박세진(22점 11리바운드), 김진유(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준범(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5-81로 승리했다.


KCC는 김진용(27점 6리바운드), 권시현(17점 2리바운드), 박성진(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임정헌(12점 2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막판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대회 11연승, 팀 169연승을 이어갔다. KCC는 5패(3승)째를 떠안았다.


1쿼터, 접전 양상으로 초반이 흘렀다. 상무는 박세진이 골밑을 지키며 활약했다. KCC는 박성진과 권시현이 3점슛 3방(박성진 2개, 권시현 1개)을 꽂은 가운데, 김진용과 곽동기, 권혁준 등이 차례로 득점에 가세했다. 임정헌의 3점슛과 권시현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KCC가 22-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KCC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곽동기와 김진용의 득점에 이어 박성진의 3점슛까지 터졌다. 점수 차는 10점 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상무는 박세진의 골밑 득점 외에는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쫓아갈 만하면 권시현 등의 3점슛이 터졌다. 47-37, KCC가 10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상무가 정해원의 3점슛 2방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최원혁과 김진유 등의 득점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치열한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상무가 정해원의 3점슛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종료 직전 전준범의 득점으로 상무가 67-65로 앞섰다.


4쿼터, 상무가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박세진의 득점에 이어 정해원의 3점슛이 터졌다. 이후 김진유의 득점과 최원혁, 정해원의 3점포로 쿼터 중반 승기를 잡았다. KCC는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분위기를 넘겼다. 최종 스코어 95-81로 상무가 169연승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 김상규

한편, 앞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는 현대모비스가 95-87로 승리를 거뒀다. 김상규(25점 11리바운드)와 김수찬(23점 7리바운드)이 48점을 합작한 가운데, 손홍준(13점 2리바운드), 최지훈(11점 10리바운드) 등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박찬호(29점 8리바운드)와 김정년(19점 3리바운드), 홍경기(14점 3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현대모비스의 쌍포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대회 2승(6패)째를 올렸고, 전자랜드는 6패(5승)째를 떠안았다.


LG 박정현

뒤이어 열린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는 박정현(1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준형(13점 2리바운드), 한상혁(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앞세운 LG가 78-70으로 승리했다.


SK는 김우겸(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변기훈(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성원(12점 2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대회 7승(2패)째를 올리며 2위를 유지했다. SK는 10패(1승)째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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