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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Demolition Man’ 데이비드 느와바(가드-포워드, 196cm, 99.3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느와바를 방출하는 대신 ‘Simba’ 저스틴 앤더슨(포워드, 198cm, 104kg)과 10일 계약을 맺기로 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부상자대신 대기자를 품었다.
느와바는 지난 12월 말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고,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렵게 됐다. 완전 파열인지 파악되지는 않지만, 부분 파열이라 하더라도 이번 시즌을 뛰기 어려운 만큼, 느와바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대신 10일 계약을 통해 앤더슨을 불러들이면서 부족하나마 벤치 전력을 채우기로 했다.
부상 전까지 느와바는 제 몫을 해냈다. 이번 시즌 그는 20경기에서 평경기당 13.4분 동안 5.2점(.521 .429 .667)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11월 말부터 나선 최근 10경기에서는 평균 8.5점 2.4리바운드를 보태면서 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불운이 엄습했고, 이번 시즌을 끝내 제대로 마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활약을 발판 삼아 생애 처음으로 다년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브루클린은 계약기간 2년 350만 달러에 느와바와 계약했다. 단, 계약 마지막 해인 2020-2021 시즌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이번 시즌 계약은 전액 보장이지만, 정작 부상으로 나설 수 없게 되면서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대신 브루클린은 앤더슨을 불러들였다. 앤더슨은 지난 시즌까지 코트를 누볐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생존하지 못했다.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고, 1라운드 2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보내졌고, 지난 시즌에는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뛰었다.
신인계약이 끝난 이후 그는 새로운 계약을 따냈다. 오프시즌에 워싱턴 위저즈와 트레이닝캠프딜을 맺었지만, 생존하지 못했다. 9월 중에 계약을 맺었고,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다. 결국 그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출을 당했다. 이번 시즌에는 토론토 랩터스 산하 G-리그팀인 랩터스 905에서 뛰었다.
브루클린은 백업 포워드가 필요한 만큼, 앤더슨으로 자리를 채울 계획이다. 느와바가 포지션을 넘나들며 벤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새로운 전력 충원이 필요했다. 앤더슨이 느와바만큼 역할을 하긴 쉽지 않겠지만, 당장 뛸 수 있고, 10분 정도는 버텨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카드다.
한편, 브루클린은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12월 중순에 잠시 연승을 이어간 이후 최근 6경기에서는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최약체인 뉴욕 닉스에 덜미가 잡히기도 했으며, 이번 서부원정 3연전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큰 침체기를 겪고 있다. 현재까지 16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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