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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김종규가 날아오른 DB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원주 DB는 6일(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칼렙 그린(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종규(15점 7리바운드), 허웅(12점 1어시스트), 김현호(10점 3리바운드)등의 활약을 묶어 86-82로 승리했다.
KCC는 송교창(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11점 6리바운드), 유현준(13점 9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열세(31-43)로 인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1쿼터 : 원주 DB 23-23 전주 KCC
DB는 김현호- 허웅-윤호영-김종규-칼렙 그린을, KCC는 유현준-최승욱-송창용-송교창-리온 윌리엄스를 먼저 내보냈다.
KCC는 초반 2개의 슛이 모두 들어가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DB는 김현호의 3점으로 반격 신호탄을 쐈다. 그린도 3점슛을 더했다. 김종규의 바스켓 카운트도 나오면서 분위기는 DB로 흘렀다.
KCC는 송교창과 유현준의 득점으로 DB와 균형을 맞췄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DB는 교체해 들어온 김민구와 치나누 오누아쿠가 활기를 불어넣었다. KCC는 최승욱, 유현준, 송교창 등이 득점에 가담하면서 접전을 유지했다.
결국 23-23, 1쿼터가 끝났을 때는 어느 팀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2쿼터 : 원주 DB 45-47 전주 KCC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별다른 득점 없이 2분이 흘러갔다.
조용하던 흐름을 깬 팀은 DB였다. 김민구가 먼저 자유투와 3점으로 5점을 올렸다. 이어서 김태홍과 김현호가 연달아 3점포를 터트렸다. 순식간에 35-27까지 달아났다. KCC는 작전타임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전열을 재정비한 KCC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송교창의 3점과 김민구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2점도 주웠다. 여기에 송창용과 유현준의 활약으로 연속 8점을 몰아쳤다. 결국 다시 40-40으로 동점을 일궈냈다.
DB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허웅의 3점포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어 칼렙 그린도 자유투를 더했다. 그러나 KCC도 저력이 있었다. 송창용의 3점과 자유투 4개를 묶어 다시 뒤집은 뒤 전반을 마쳤다.
◆3쿼터 : 원주 DB 67-58 전주 KCC
DB는 후반 들어 분위기를 전환했다. 김종규와 그린이 골밑을 지배한 것이 주효했다. 둘은 공격에서는 연속해서 득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는 높이를 살려 골대를 사수했다. 허웅도 3점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DB는 16-0런을 만들면서 달아났다.
KCC는 야투 감각이 떨어진 것이 문제였다. 송창용의 3점 이후로 연속 8개의 야투를 실패했다. 전반 내내 보여줬던 팀 플레이가 아닌 1대1에 의한 공격 시도가 많았던 것도 아쉬웠다.
KCC는 막판에서야 집중력을 찾았다. 빠른 스피드가 살아나며 2번의 속공과 점퍼 등으로 DB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4쿼터 : 원주 DB 86-82 전주 KCC
KCC는 4쿼터 초반 힘을 냈다. 슛 컨디션을 찾으면서 중거리슛, 3점슛으로 7점을 집중시켰다. 격차도 65-67까지 좁혀졌다.
DB는 허훈의 3점으로 반전을 만들었다. 이후 김종규, 그린, 윤호영이 차례로 마무리를 지었다. KCC는 송교창과 윌리엄스가 응수하는 득점을 올렸다.
계속되던 시소게임은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DB에게 기울었다. 김종규의 훅슛, 오누아쿠의 미들슛으로 7점차(83-76)까지 달아났다. 50초가 남은 시점이라 DB의 승리가 유력해졌다.
KCC는 송교창과 김국찬의 3점으로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한 탓에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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