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vs 3연패' 이상범 감독과 전창진 감독의 경기 전 이야기

오건호 / 기사승인 : 2019-10-06 16: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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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오건호 웹포터] 맞대결 3연승의 전주 KCC와 3연패의 원주 DB가 만났다.


원주 DB는 6일 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DB는 한층 더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비시즌 동안 보강을 탄탄히 했고 국가대표 김종규가 합류하면서 국내 선수 스쿼드는 우승을 도전하기에도 충분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칼렙 그린(200cm, F)과 얼마 전 합류한 치나누 오누아쿠(208cm, C)가 합류했다.


경기 전에 만난 DB 이상범 감독은 전날 KCC의 경기를 “재작년 우리 같다. 정말 열심히 한다. 공격리바운드만 19개를 잡아냈다. 팀이 예전과 달라졌다.”라며 KCC를 높이 평가했다.


홈에서 개막을 맞이하는 DB의 이상범 감독은 2019-2020시즌 잘 치르기 위한 포인트로 1라운드를 잘 버텨내는 것과 선수들이 하루빨리 감을 되찾는 것을 꼽았다. 그는 “선수들이 몸상태가 아직은 별로다. 1라운드 중반까지는 5할 승률 정도로 잘 버티고 (김)민구와 (김)태술 등 선수들이 감을 되찾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범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부상이 있으면 큰일 난다. 주전과 벤치 멤버의 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중요한 점을 몇 가지 더 언급했다.


한편,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은 “(지난 경기) 열심히 해서 되게 좋았다. 마무리가 안된게 아쉽긴 했다. 그래도 나간 선수들 마다 잘했다. 정원이가 수훈갑이다.”라며 지난 경기를 회상했다.


지난 5일 전주에서 경기를 펼친 KCC는 6일 원주에서 다시 한번 경기를 갖는다. 이틀 동안 장거리를 이동하며 경기를 펼쳐야 한다.


이처럼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전창진 감독은 “필리핀 마카오 대회에서 참 많은걸 얻었다. 중국 팀을 상대로 경기에선 졌지만 리바운드에선 이겼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일본팀과의 경기에서도 잘 해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라며 선수들을 믿었다.


전날 KCC는 꾀나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도 전날과 다르게 최승욱을 선발로 배치했다. 이에 전창진 감독은“DB는 오늘이 첫 경기고 연습게임도 안해봤기 때문에 잘 모른다. 허웅을 키맨이라 생각하고 있다. 최승욱이 잘 막는게 관건이다.”라며 최승욱의 선발 운용의 까닭을 밝혔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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